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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니면 학성리 이국헌선정비(薪尼面 鶴城里 李國憲善政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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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원의 향기/충주시

2021. 8. 2.

 

신니면 학성리 마을입구에 자리하고 있는 충주목사를 지낸 이국헌의 선정비입니다.

이국헌은 조선 중기 충주목사를 역임한 문신이다.

 

본관은 연안(延安). 자는 문숙(文叔), 아버지는 병절교위(秉節校尉)를 지낸 이여연(李汝淵)이다.

 

이국헌은 1660년(현종 1) 증광시 생원진사시에 합격하였다. 1681년(숙종 7) 금산군수로 재직하며 선치(善治)하여 포상을 받았으며, 1691년(숙종 17) 충주목사로 있으면서 주치(州治)에서 6~7리 떨어져 있는 의창(義倉)인 양진창(揚津倉)을 호조의 승낙을 받아 주치와 금천(金遷)으로 옮겼다. 1693년(현종 19) 목사 윤가적(尹嘉績)과 함께 충주의 아전들에 의해 갑작스럽게 의문의 죽음을 맞게 되었다. 이국헌의 아들이 소장(訴狀)을 올려서 혐의자 여섯 사람을 가두고 서울로 압송하여 처리하게 하였다.

 

묘소는 충청북도 충주시 주덕읍 사락리 원사락 아랫담 뒷산에 있다. 상석과 망주석 1조가 있으며 2004년에 세운 묘비가 있다.

이국헌의 선정비의 특징은 앞면만 다듬아 새기고 좌우후면은 자연석 느낌으로 가칠게 다듬은 특징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