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따라 구름따라 가는길

충청북도 내고장구석구석살펴보기

음성읍 이승운청덕애민흥학활기거사비( 陰城邑 縣監李崇運淸德愛民興學活飢去思碑)

댓글 0

충북의 바람소리/음성군(陰城郡)

2021. 9. 16.

 

충청북도 음성군 음성읍 읍내리에 있는 조선 후기 음성현감 이숭운의 선정비입니다. 이숭운의 본관은 함평(咸平), 자는 사진(士鎭), 호는 존암(存庵)으로 서울 태생이다. 부친은 성균관사성 이수덕(李壽德)이다. 1759년(영조 35) 식년시 진사 3등 30위로 입격하였다. 1776년(정조 즉위년) 만녕전참봉(萬寧殿參奉)에 임명되었고, 이듬해 현릉참봉, 1781년(정조 5)에 음성현감으로 부임하였다.1783년 사형수를 놓친 죄로 파직되었다. 1784년(정조 8) 정시문과에 병과 11위로 급제한 뒤 이듬해 정언(正言), 지평(持平)에 이르렀다. 선정비는 1785년(정조 9)에 세워졌고, 현재 음성향교 앞에 다른 비석군들과 함께 있다.네모꼴의 비신에 상단이 다소 과장되었다. 비신은 턱을 이루며 점차 좁게 내려온다. 높이는 145㎝이다.비신 중앙에, '현감이후숭운청덕애민흥학활기거사비(縣監李侯崇運淸德愛民興學活飢去思碑)'이라 쓰여 있다.

 

 

승정원일기 1500책 (탈초본 81책) 정조 5년 12월 27일 을미 6/21 기사 1781년  乾隆(淸/高宗) 46년

.....洪景游爲文義縣令, 李崇運爲陰城縣監, 金夏璉爲刑曹佐郞,.....