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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읍 음성면장조동환기념비(陰城邑 陰城面長趙東渙紀念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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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의 바람소리/음성군(陰城郡)

2021. 9. 19.

 

 

충청북도 음성군 음성읍 읍내리에 있는 일제강점기 때 조동환의 비석입니다.조동환의 자는 문옥(文玉), 호는 정암(靜岩)이며, 본관은 풍양(豊壤)이다. 음성읍 평곡리에서 살았으며 어려서부터 한학을 배웠다. 신정왕후(神貞王后) 조대비(趙大妃)와 혈연 관계가 있어, 1905년 탁지부주사(度支部主事)에 기용되었고 삭녕세무서장으로 근무하였다.

한국사데이터베이스에 의하면 조동환은  1905년 7월 度支部 稅務主事에 임명되었다.1908년 10월 朔寧稅務署長으로 영전되었다.1911년 6월 부터 8년 4개월간, 1922년 4월 부터 5개월간, 1923년 10월 부터 9년 5개월간 만 18년 남짓 陰城面長으로 재직하였다.1924년, 1927년 및 1930년에는 선거에 의해 忠淸北道評議員으로 선출되었다.조선총독부시정25주년기념표창자명감에 수록되어 있다.

비신과 개석 2단으로 되어 있는 비의 총 높이는 189㎝이다. 비의 규모는 비신(碑身)의 경우 높이 131㎝, 앞면 폭 57㎝, 측면 폭 25㎝이고, 가첨석(加檐石)은 높이 53㎝, 앞면 폭 88㎝, 측면 폭 60㎝이다.비석 앞면에는 '음성면장조동환기념비(陰城面長趙東渙紀念碑)'라고 쓰여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