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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천면 송면리 경천벽(靑川面 松面里 擎天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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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의 바람소리/괴산군(槐山郡)

2021. 11. 28.

 

사진 오른쪽으로 보이는 바위절벽이 선유동문과 마주보고 있는 경천벽의 원경입니다.

 

 

선유구곡의 제2곡인 경천벽의 사진입니다. 1곡인 선유동문과 마주하고 있습니다. 경천벽(擎天壁)이라 칭하고 있습니다.경천벽이라고 이야기 하기에는 왠지 조금 낮설은 느낌이 듭니다.괴산에 있는 여러구곡에 비해서 규모면이나 여러가지로 조금은 부족한 감도 있지만 나름 아기자기한 맛이 있는 선유구곡입니다.

경천벽은 그리 규모가 크지는 않다.작은 절벽 바위이다. 층층암석이 마치 하늘을 떠받치고 있는 듯하다는 의미에서 경천벽이라 했으나, 그 규모가 그리 거대하지는 않다. 홍치유(洪致裕·1879~1946)는 이 경천벽을 두고 ‘푸른 절벽이 허공을 받치고 높은 기상 자랑하니, 높고 높아 미친 듯한 거센 물결도 막을 수 있을 것 같네’라고 읊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