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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원면 대덕리 변금상송덕비(米院面 大德里 卞今相頌德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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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청주시/상당구(上黨區)

2021. 12. 9.

 

 

미원면 대덕리 길가에 자리하고 있습니다. 대덕리는 본래 청주군 산내일면의 지역으로서 좌구산(坐龜山) 밑의 큰 언덕으로 되었으므로 큰덕골 또는 대덕동(大德洞)이라 하였는데 1914년 행정구역 폐합에 따라 덕촌리(德村里)와 회곡동(灰谷洞) 을 병합하여 대덕리라 해서 미원면에 편입되었습니다.

 

 

변금상 여사는 1930년 3월17일  대덕리 초계변씨 경수의 5녀로 태어났다. 이웃에 있는 남양홍씨 순일씨와 혼인하였으나 민족의 비극인 6.25사변은 여사의 생애를 바꾸어 놓았다, 남편의 근복무중 여아 옥포를 낳아 그의 성장을 보며 시름을 달랬다. 송죽같은 푸른절개를 굳혀서 시부모를 공경하고 조카를 양자하여 친자같은 애정으로 길러 건설의 역군이 되게 하였다.

 

 

 

 

여사는 청주 제조창에 근무하면서 근면성실하였던 자세는 정년퇴임후에도 대한민국 전몰군경 미망인  청주지회장에 추대되어 사회봉사와 불우한 이웃돕기의 선두에서 헝신적인 공로를 인정을 받아 표창을 받기도 하였다. 시련과 역경과 고난을 자애로 극복하며 빛나는 삶을 살고 있으며 여사의 공덕을 귀감으로 삼고자 비를 세운다.

 

비석의 건립시기는 1999년 5월에 후손들에 의하여 건립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