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따라 구름따라 가는길

충청북도 내고장구석구석살펴보기

30 2021년 0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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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청주시/흥덕구(興德區) 오송읍 경찰서장정갑주송덕비(五松邑 警察署長鄭甲柱頌德碑)

정갑주씨는 1909년 6월27일 경남사천출생으로 제 8대 청주경찰서장(1949.4.19~1950.4.19)으로 재임히였으며 송덕비의 제막일은 1949년10월6일입니다. 비석의 전면에는 청주경찰서장정공갑주씨송덕비(淸州警察署長鄭公甲柱氏頌德碑)라고 적혀있으며 송덕내용에 대해서는 자세한 내용을 알수가 없습니다. 정갑주는 대한민국의 정치인, 교육인, 경찰이다. 사천시 출신 인물이며, 삼천포공립보통학교와 경성보성전문학교 법과를 졸업했다. 경성보성전문학교 법학과에 있을 때 학생대표로 일제에 항거하는 시위를 주도하다가 종로경찰서에서 옥고를 치르고 석방되었으며 이후 일본에 유학하여 동경 중앙대학교를 졸업했다. 동경 중앙대학교에 있을 때도 재일본 동경조선기독교 청년회 이사로 있으면서 민족운동을 하다가 동경경찰서에 체포되어..

30 2021년 0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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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청주시/흥덕구(興德區) 오송읍 봉산리 독농가하사용송덕비( 五松邑 峰山里 篤農家河四容頌德碑)

강외면 오송농협중봉지점옆에 자리하고 있는 독농가 하사용의 송덕비입니다. 송덕비옆에는 송덕비추진위원들의 이름이 새겨진 작은 빗돌이 같이 자리하고 있습니다. 비석에는 독농가하사용송덕비(篤農家河四容頌德碑)라고 음기되어 있으며 좌,우,후면에는 하사용의 송덕내용이 기술되어 있습니다. 비석은 2000년4월29일 한국농업경영인 강외면협의회이름으로 현재의 자리에 세워졌습니다. 연중 농사를 지을수 있는 방안을 연구중 당시로서는 획기적인 비닐하우스를 만들어 농업의 생산성을 증대하며 잘사는 농촌을 만들기 위하여 열심히 불철주야 노력한 독농가 하사용의 업적을 기리는 내용이 적혀있습니다. 성공사례를 전국을 순회하며 강연하였고 또한 자신의 사비로 오송농협중봉지점 설립에도 큰 기여를 하였다.

29 2021년 0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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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 2021년 0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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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청주시/청원구(淸原區) 정하동 마애비로자나불좌상(井下洞 磨崖毘盧舍那佛坐像)

충청북도 청주시 상당구 정하동에 있는 바위면에 새긴 마애불로다. 머리에는 마치 모자를 쓴 듯하며, 머리 뒤에는 동그란 머리광배가 표현되어 있다. 신체는 균형이 잘 잡혀 있으며, 자연스럽게 흐르는 얇은 선의 옷주름 표현이 돋보인다. 왼손 검지 손가락을 오른손으로 잡을 듯한 모습을 하고 있다. 이런 특징적인 손모양은 동화사 비로암석조비로자나불좌상(보물 제244호)이나 도피안사 철조비로자나불좌상(국보 제63호)과 비교된다. 직사각형의 얼굴, 잘룩한 허리, 볼륨있는 무릎 등에서 통일신라시대의 특징이 엿보이는 고려 초기의 작품이다. 주위 정리정돈도 잘해놓았다.주차시설등이 조금 미흡하다.코와 눈이 크게 훼손되었다. 속설에 의하면 부처님의 코를 긁어다가 돌가루를 물에 타서 먹으면 아들을 낳을 수 있다고 하는 기자사상..

24 2021년 0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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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바다의 창가에서/photo 에세이 잡상(雜想)

출근길. 하늘이 찌부둥하다. 포장된 도로위를 달리며 서로간의 약속으로 차는 서고 가고를 반복한다. 매일 다니는 길이지만 차가 정차되었을 때의 잠깐씩 밖을 구경한다. 세상을 사느라 모두 바쁜 일상이다. 나 또한 그들속에 한부분이리라. 그렇게 시간은 흐르고 나는 정해진 시간 위에서 나만의 놀이에 집중한다. 흘러간 시간을 아쉬워 하며 오지도 않은 시간위로 마음을 띄워본다. 일정의 시간위로 육신을 뉘우고 하루에 많아야 세끼를 먹으며 무에 그리 욕심을 내고 후회가 많은 것일까? 혼자만의 조용한 시간 마음속에 물결이 잔잔해지면 내 자신의 현실의 모습을 마음의 물결에 비춰본다. 웃고있나? 요즘말로 웃프고 있나? 어떻든 나는 오늘을 웃음으로 마무리 할거다. 그래야 인생에서의 후회가 조금은 덜어질테니 말이다. 웃자. 다..

24 2021년 0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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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청주시/상당구(上黨區) 탑동 오층석탑(塔洞 五層石塔)

충청북도 청주시 상당구 탑동에 있는 통일신라시대의 석탑입니다. ‘탑동’의 지명유래가 된 석탑으로 결실된 기단부와 2·3·4 층의 옥신석 및 4층 옥개석을 제외하고도 현재 높이가 3.3m이니 당초에는 6m 이상 되는 장중하고 우수한 석탑이었을 것 이다. 상당구 탑동 일신여자고등학교 북쪽의 개인 주택 앞마당에 있는데, 원래는 현 위치에서 서쪽으로 약 40m 지점에 도괴되어 있던 것을 현풍곽씨(玄風郭氏)의 사효정려(四孝旌閭) 옆으로 이전 복원한 것이라 한다. 상대 갑석은 2개의 돌로 조성되었으며 밑면에는 부연이 있고 윗면에는 몰딩 1단과 그 위에 각형 1단의 받침으로 탑신을 받고 있다. 상대 갑석 위의 탑신부는 옥신과 개석이 각각 1개의 돌로 조성되었는데 1층 옥신의 4면에는 양우주가 각출되었으며 그 중앙에 ..

23 2021년 0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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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청주시/상당구(上黨區) 청주순치명석불입상(淸州順治銘石佛立像)

충청북도 청주시 상당구 용정동에 위치한, 마을을 지키는 선돌 장승의 성격을 띤 불상이다. 문헌기록에는 나타나지 않으나 불상의 복부 하단에 ‘순치구년십일월십육일입(順治九年十一月十六日立)’이라는 명문이 새겨져 있어 1652년(효종 3)에 조성되었음을 알 수 있다. 상당구 용정동 이정골마을 입구에 잘 정리되어 서 있다. 방형석주와 같은 화강암의 상단부에 두상을 조각하였는데 거의 선각에 가깝다. 머리는 소발(素髮)이며 앞부분에 선각으로 육계(肉髻) 형태를 나타내었다. 이마에는 커다란 백호(白毫)가 도드라지게 새겼고, 눈썹은 길고 큼직하게 표현하였으며, 눈은 내려 뜬 모양으로 눈두덩이 도드라져 마치 장승과 같은 모습이다. 코는 작고 짤막하며, 입은 반달모양으로 새겨 눈과 함께 전체적으로 해맑게 웃는 모습을 하고 ..

23 2021년 0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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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청주시/상당구(上黨區) 용담동 백운사석조여래입상(龍潭洞 白雲寺石造如來立像)

충청북도 청주시 상당구 용담동 백운사의 입구에 봉안된 불상이다. 이 불상은 원래부터 이곳에 봉안된 것은 아니었다. 백운사의 신도가 자신의 친정(화단 : 속리산 가는 길)에서 옮겨온 불상이라고 한다. 이 불상의 크기는 전체 높이(全高) 91㎝, 불상 높이(佛像高) 80.5㎝, 귀 길이(耳長) 12.5㎝, 광배 두께(光背厚) 11.5㎝이다. 배 모양인 커다란 광배[舟形擧身光背]의 내곡(內曲)된 면(面)에 고부조(高浮彫)한 입상(立像)이다. 무릎[膝部] 이하는 파손되어 그 하단(下段)에 두 발을 새로 조각하였으나 균형이 맞지 않는다. 소발(素髮)의 머리에는 육계(肉髻)가 있으나 마멸되었고, 얼굴의 코와 입술에도 마멸이 심한 상태이다. 수인(手印)은 약사여래(藥師如來)의 인상(印相)을 취한 듯하다. 우암산(牛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