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따라 구름따라 가는길

충청북도 내고장구석구석살펴보기

03 2021년 0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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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고장풍경화둘러보기/대추하면 보은군 회남면 금곡리 마을초입풍경(懷南面 金谷里 마을초입풍경)

쇠가 많이 나 쇠실이라 불리던 금곡리는 북으로 신추리, 동쪽은 국사봉, 남으로 조곡리, 서로 회인천 건너 거교리와 접해 있다. 본래 회인군 남면 지역으로 1914년 행 정구역 폐합에 따라 지승동을 병합하여 금곡리라 하였다. 자연마을로는 쇠실(양지뜸, 웃말, 음지뜸), 느티정, 스승골, 없어진 마을로는 깨박골이 있다. 지명으로는 가래울고개, 고개밑, 느티정골, 돼지골, 두루봉, 뒷날, 마당재, 막은골, 매봉재, 문충묏날, 뭉치미날, 배나무골, 삼박골, 서고개골, 서낭댕이고개, 승곡교, 안산넘어골, 우담탁골, 음지뜸도랑, 중뫼, 큰골, 통뫼산소, 푯대날망 등이 있다. 면적은 2.5km2 로, 대부분 산간지역이다. 50가구에 84명의 주민이 생활하고 있다. 전통을 중시하는 마을, 쇠실 │ 금곡리의 중심마을 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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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의 바람소리/보은군 회인면 용곡리 고염나무(懷仁面 龍谷里 고염나무)

천연기념물 제518호・지정일: 2010년 11월 22일・위치: 회인면 용곡리 산9 고욤나무는 대개 10m 높이로 자란다. 용곡리 고욤나무는 18m나 되며, 우리나라에서 가장 크고 웅장하다. 생활문화와민속적으로 가치가 커서, 2010년 11월에 천연기 념물로 지정되었다. 가슴 높이의 둘레 2.83m, 수관 폭 동서방향 22m, 남북방향 22m 이다. 수령은 약 250년으로 추정된다. 소유자는 건설부 외이며, 관리자는 보은군이다. 고욤나무는 감나무를 접붙일 때 대목으로 주로 사용한다. 열매에는 타닌이 들어 있어 떫은 맛을 내며, 빛깔은 노란색 또는 어두운 자줏빛이다. 덜 익은 것을 따서 저장하였다가 먹기도 한다. 한방에서는 열매를 따서 말린 것을 군천자(君遷子)라 하여 소갈 ・번열증 등에 처방한다. 예부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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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의 바람소리/보은군 회남면 남대문리 이괄바위(懷南面 南大門里 李适바위)

남대문리 앞 논에는 이괄바위라 불리는 바위가 있다. 원래 산에 있던 큰 바위였는데 인조 때 반란을 일으킨 이괄이 죽던 날 뇌성벽력이 일면서 절벽에서 떨어졌다고 한다. 이괄은 선조 때 형조좌랑과 태안군수를 지내고, 1622년 인조반정에 가담해 이듬해 거사에 작전지휘를 맡아 광해군을 몰아내고 인조를 옹립하는데 큰 공은 세운 인물이다. 전해지는 이야기로 비슷한 이야기가 강원도 홍천 이괄산성내에 있는 이괄바위에 대한 전설이 전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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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의 바람소리/보은군 내북면 서지리 선돌(內北面 西枝里 선돌)

서지리는 면의 동쪽 끝에 자리한다. 북으로 두평리, 산외면 봉계리, 동으로 보은읍 학림리, 남으로 보은읍 산성리, 서로 두평리와 접해있다. 본래 보은군 내북면 지역으로 서지라 불렀는데 1914년 행정구역 개편 때 서지리라 하였다. 자연마을로는 서갖과 터고가 있으며, 지명으로는 갑둔데, 너름골, 노정미골, 뒷개 뜰, 물필봉, 물건너들, 바른골, 성산, 승지골, 장승골, 진사터, 질마재 등이 있다. 마을 앞 보청천 너머로 논이 길게 형성되어 있다. 내북면과 보은읍의 경계에 자리한 서지리 터골 마을 어귀에는 1기의 선돌과 2기의 돌탑이 동-서 방향으로 거의 일직선상에 조성되어 있다. 이 중 서쪽의 돌탑을 1호, 동쪽의 돌탑을 2호라 부르기로 한다. 선돌은 90×45×33cm의 크기로, 끝부분이 뾰족한 석회암 ..

03 2021년 0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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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의 바람소리/보은군 산외면 이식리 안필상진휼불망비(山外面 利息里 安弼相賑恤不忘碑)

이식1리 버스승강장 옆에 있다. 앞면에 ‘유학안필상진휼불망비 대정십사년십이월 일립(幼學安弼相賑恤不忘碑 大正十四年十二月日立)’이라 하고, ‘갑자지추 유가무확 애차빈핍 식호구간 주포혜미 비범공맥 수자편석 제성송덕(甲子之秋 有稼無穫 哀此貧乏 埴乎丘墾 舟浦惠米 比范公麥 竪玆片石 齊聲頌德)’이라 치적을 적고 있 다. 크기는 101~109×31~35×13.5cm이다. 자선가 안필상(1891~1932)은 갑자년(1924년)에 전국적으로 흉년이 들어 곡식의 부족으로 힘들어 하는 이웃들에게 소작료를 감면하고 구휼미를 제공하여 빈민등을 구제하였다고 한다.그 공을 잊지 않기 위하여 1925년(대정14년) 동리민들의 이름으로 진휼비를 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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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의 바람소리/보은군 마로면 적암리 백운동천각자(馬老面 赤岩里 白雲洞天刻字)

마로면 적암리는 본래 보은군 왕내면지역 으로서 붉은바위가 있어 ‘적바위’ 또는 ‘적암’이라 하였는데, 1914년 행정구역통폐합에 따라 ‘적암리’라 하고 마로면에 편입되었다. 적암리는 보은의 동쪽 끝으로 경상북도 상주시와 접하고 있고, 서쪽과 남쪽으로 갈평리와 임곡리를 마주보고 있으며, 북쪽으로 구병리와 사이에 구병산(해발 876.0m)를 안고 있다. 상주시 사이에는 시루봉을 두고 있어 갈평저수지와 시루봉, 구병산을 잇는 삼각형 안에 조용히 마을이 들어 앉은 형국이다. 이렇게 물과 산사이 기(氣)를 키워가는 지형을 금계포란형(金鷄抱卵形)이라 새의 모습을 하고 있는 적암리 일대에는 큰장수(인물)가 날 것이라는 전설과 함께 일제강점기에 혹은 임진왜란때 이여송이 바로 이러한 정기를 끊기위해 새의 목 울대 부분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