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따라 구름따라 가는길

충청북도 내고장구석구석살펴보기

07 2021년 0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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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의 바람소리/보은군 수한면 산척리 보호수(水汗面 山尺里 保護樹)

산척리는 북으로 하궁리, 동으로 보은읍 용암리, 남으로 동정· 병원리, 서로는 도로를 경계로 율산리와 접해있다. 본래 보은군 수한면지역으로 큰고개 밑이 되므로 산자골 또는 산척곡이라 불렀다. 1914년 행정구역 폐합에 따라 은로리와 회인군 동면 산척리 일부를 병합하여 산척리라 하였다. 자연마을은 반목과 웃산자골이 있으며, 지명으로는 고두리, 달박골, 도장골,보독골,서농골,안산,할무당골,회골등이 있다 반목은 외부에서 보면 마을을 찾을 수 없을 정도로 산속깊이 자리한다. 워낙 산깊이 있다보니 피난처로 유명했다고 한다. 마을이 외지다 보니 시내버스도 율산 산저골에서 들어오는 길이 확포장되고 그 이후 2015년 1월이 되어서야 개통되었다. 행정리는 다르지만, 아래산 저골과는 교류가 많은 편이라 한다. 산저골로 ..

07 2021년 0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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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테고리 없음 산외면 이식리 이식리주포유래비(山外面 梨息里 梨息里舟浦由來碑)

이식리는 옛날에 속리천에 배가 다녔고 쉬었다가 가는 곳이라 하여 배쉰개, 배진개, 주식포(舟息浦), 주포(舟浦)라 하였다. 멀리서 마을 전체를 바라보면 주변의 고봉준령 속에 마치 커다란 배 한 척이 정박하고 있는 형태를 띠는데 웃말과 아랫말 사이의 작은 동산이 마치 배의 돛을 연상케 한다. 1914년 행정구역 폐합에 따라 내북면의 천산리를 병합하여 이식리라 하였다. 자연마을로는 배진개와 밤소가 있다. 배진개는 배가 쉬어가는 포구라 하여 배쉰개 라고도 하였으며 새말과 양짓말로 나뉜다. 새말(아랫말)은 배진개 아래에 새로 생긴 마을이고 양짓말(웃말)은 배진개 양 지쪽에 있다 하여 양짓말이라 하며, 또는 위쪽에 있어서 웃말이라고도 부른다. 밤소는 배진개 서남쪽에 있는 마을로 밤나무 숲이 있었다고 하며, 다른 ..

07 2021년 0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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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 2021년 0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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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설따라 삼천리/마을표지석 마로면 적암리 마을유래비(馬老面 赤岩里 마을由來碑)

적암리(赤岩里)는 본래 보은군 왕내면 지역으로서 붉은 바위가 있어 ‘적바위’ 또는 ‘적암’ 이라 하였는데, 1914년 행정구역 통폐합에 따라 ‘적암리’라 하고 마로면에 편입되었다. 적암리는 보은의 동쪽 끝으로 경상북도 상주시와 접하고 있고, 서쪽과 남쪽으로 갈평리와 임곡리를 마주보고 있으며, 북쪽으로 구병리와 사이에 구병산(해발 876.0m)를 안고 있다. 상주시 사이에는 시루봉을 두고 있어 갈평저수지와 시루봉, 구병산을 잇는 삼각형 안에 조용히 마을이 들어앉은 형국이다. 이렇게 물과 산 사이 기(氣)를 키워 가는 지형을 금계포란형(金鷄抱卵形)이라 새의 모습을 하고 있는 적암리 일대에는 큰 장수(인물)가 날 것이라는 전설과 함께 일제 강점기에 혹은 임진왜란 때 이여송이 바로 이러한 정기를 끊기 위해 새의..

07 2021년 0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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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의 바람소리/보은군 보은읍 학림리 국민방위군의용경찰전적기념탑(報恩邑 鶴林里 國民防衛軍義勇警察戰績紀念塔)

학림리는 보은읍의 서북쪽에 자리해 뒤쪽으로는 문암산(515m)을 두고 앞으로는 잣미산(함림산)을 바라보는 마을이다.두 산 사이의 비좁은 길목을 빠져나온 보청천은 탁트인 동안뜰을 일직선으로 흐른다. 동안뜰은 보은 북쪽의 풍취리 부터중동리,신함리,학림리로 이어지는 2km의 드넓은 뜰이다. ‘학림’은 노고산성(함림산성)아래의 마을이라 하여 ‘함림’이라 부르던 것이 변하여 생긴 지명으로 보인다.소나무 숲이 우거졌던 곳인데 두루미가 많이 날아와 살았다 하여 이름 붙여졌다고도 전한다. 조선시대 보은현 외북면 관할로 1895년 행정구역개편때 보은군 산내면으로 편입되었다가 1914년일제의 행정구역 통폐합 때 내함림,외함림,율지,그리고 산외면의 대암을 합하여 보은군 읍내면(보은읍)에 편입되어 오늘에이르고 있다. 국민방위..

07 2021년 0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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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의 바람소리/보은군 보은읍 장속리 이몽경효자비(報恩邑 獐俗里 李夢慶孝子碑)

본래 보은군 내북면지역으로, 지형이 노루의 머리와 흡사하다 하여 ‘노루실’ 또는 ‘장속(獐俗)’이라 하였다. 1914년 행정구역폐합에 따라 모정리, 내지동, 소지동을 병합하여 내북면에 편입되었다가 1987년 행정구역변경에 의하여 보은읍에 편입되었다. 동쪽은 교사리, 서쪽은 용암리,남쪽은 봉평리,북쪽은 중초리에 접하고 있다 마을뒤의 태봉산은 어느 이름모를 임금의 태가 묻혀있다고도 하고, 여러마을을 거느릴수 있는 큰봉우리라는 뜻을 가지고 있다고도 한다. 마치 다섯손가락을 펼친 것 같은 산세여서 예로부터 호랑이가 시묘를 산다고 할 정도로 골짜기가 깊고 많다. 노루실동북쪽에는 신평이씨종중의 묘를 관리하던 산지기가 살았다는 산직골이 있고 , 이리가 자주 내려왔다는 시라니골, 골짜기의 모양이 까마귀머리를 닮았다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