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따라 구름따라 가는길

충청북도 내고장구석구석살펴보기

19 2021년 0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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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의 바람소리/보은군 내북면 이원리 홍우선,윤정훈송덕비(內北面 泥院里 洪雨先,尹鼎勳頌德碑)

윤정훈(尹鼎勳)은 1881. 11. 24.~1921. 7. 7. │ 자(字)는 옥현(玉鉉), 호(號)는 국은(菊隱)으로 내북면(內北面) 서지리(西枝里) 168-6번지(현 터골길 33)에 거주하였다. 고종의 국장 장례에 내북면 서지리 대표로 상경하여 참례하고 1919년 3월 1일 민족대표 33인이 독립선언서를 발표하고 독립만세를 고창하는 3・1운동을 직접 목격하였다. 이후 3・ 1운동은 전국 각지에서 독립만세운동으로 전개되었다. 보은지역에서는 4월에 이르러 독립만세운동이 전개되었다. 4월 8일에 보은지역에 최대 독립만세운동이 전개되었다. 내북면 서지리(西枝里, 터골길)에서 윤정훈(尹鼎勳)과 구열조(具悅祖), 산성리(山城里, 현 보은읍 산성리 잣미길)에서 이용기(李龍基)가 각각 마을 주민들을 이끌고 산 위에..

19 2021년 0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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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의 바람소리/보은군 보은읍 금굴리 안종건진휼기념비(報恩邑 金屈里 安鍾健賑恤紀念碑)

안종건(安鍾健) 1885(고종22)~1951 │ 근·현대의 독지가로 본관은 광주(廣州)이다. 보은읍 금굴리에 살았다. 타고난 품성이 순후하고, 부모님을 봉양함이 지극히 효성스러웠다. 또한, 손님 접대의 공손함이 널리 알려졌다. 흉년이나 춘궁기가 되면 빈민을 위해 구휼에 힘쓰니 그 혜택을 입은 사람이 만 명이 넘는다 하였다. 그의 송덕을 기리기 위해 1925년 보은읍, 금굴리, 지산리, 수한면 후평리 등지에 송덕비가 세워져 있다 참봉안종건진휼기념비(參奉安鍾健賑恤紀念碑)라고 새겨져 있습니다. 현재의 위치는 새로운 도로등이 개통되면서 사람들의 통행이 적은 곳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비석의 주위환경을 개선할 필요가 있습니다. 안종건 진휼기념비 앞에는 일제강점기 시절 보은군수를 지낸 최재익의 선정비가 자리하고 있습..

19 2021년 0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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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의 바람소리/보은군 삼승면 선곡리 금화서원(三升面 仙谷里 金華書院)

1814년(순조 14) 최덕진(崔德鎭)이 선조인 삼지 최운과 최흥림의 사묘를 건립하고 지방 유림 강재문외 105인의 찬동을 받아 감사에게 전의하여 승인을 받아 그 이듬 해인 서기 1815년에 창건하였다. 처음은 화순최씨 문중서원으로 건립되었으나, 최흥림의 스승 성운과 함께 교유한 조식 성제원(成悌元) 세 분을 추향하여 다섯 분을 모시고 후학을 모아 강학하였다. 사액을 받지 못한 미사액 서원의 하나다. 1871년 (고종 8) 서원철폐령으로 훼철되었다, 1917년 지방유림의 주선으로 복설하였다. 사우의 동남쪽 계곡 가에 있는 계당(溪堂)은 최흥림의 호를 따라 명명한 건물로 그가 을사사화 이후 은거하여 성리학의 연마에 정진하던 곳이다. 금화서원 창건 후에는 강당으로 쓰였다. 1764년(영조 40) 중수하였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