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따라 구름따라 가는길

충청북도 내고장구석구석살펴보기

16 2021년 0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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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바다의 창가에서/내 마음의 울림 선풍기 끄기.

분명 저녁 잠자리에 들때는 아내가 옆에 있었는데 새벽녁에 보면 보이질 않으니... 거실로 나오면 아내는 강아지랑 거실에서 자고 있다. 오늘은 아침을 먹으며 어찌 마나님은 주무시다 거실로 나가시는가? 하고 물으니 당신이 선풍기를 틀어 놓고자서 춥단다. 선풍기를 끄려니 당신이 더워 할거 같고 해서 당신이 잠들면 거실로 나와서 선풍기 없이 편히잔다나 몸에 열이 많은가 아직도 잠자리에 들려면 선풍기가 필요하다. 아내는 바람을 싫어하는것 같고 이제 새벽녁으로는 선선한 바람도 부는것 같고 이제 잠자리에 들때는 선풍기를 꺼야겠다. 이제 선풍기 끌께 나가자지 마세요 하니. "혼자 자는게 편한데" 하며 말꼬리를 흐린다. 선풍기바람 때문이라는게 어찌 핑계처럼 들릴까?

16 2021년 0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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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청주시/청원구(淸原區) 북이면 용계리 고분(北二面 龍溪里 古墳)

도로를 지나다 언덕에 있는 돌비석이 눈에 띄여 자세히 살펴보아도 확실한 비석의 의미를 모르겠다. 이곳 저곳 궁금하여 인터넷을 뒤지다가 청주시 향토유적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는것을 알게 되었다. 내가 생각하는 방향과는 조금 다른각도의 설명이지만 마음속에 품었던 의문이 조금은 풀리는 듯 하다. 북이면 용계리 고분은 미호천 동안에 형성된 낮은 구릉성 산지에 입지한다. 용계리고분은 기존에 알려져 있지 않았으나, 이번 현지조사결과 지상에 비교적 큰 봉토가 남아있는 것으로 보아 삼국시대 또는 중세의 고분일 가능성이 상정된다. 봉토 규모는 직경 약 9m, 높이 2m 정도이다. 용계리고분은 낮은 구릉성산지에 비교적 큰 봉토가 형성된 것으로 보아 일반 민묘와는 다르다. 원형의 봉토 정상에는 나무가 식재되어 있으며, 봉토 가..

16 2021년 0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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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청주시/상당구(上黨區) 가덕면 청용리 고가(加德面 靑龍里 古家)

청룡리 원청룡 마을에 있는 신범식 씨의 집이다. 이 가옥은 마당에 뒷산에서부터 뻗어 나온 바위가 있고 그 주위로 안채와 사랑채, 행랑채를 구성하였다. 또 가옥의 앞에는 천원지방(天圓地方)을 상징하는 작은 석련지가 조성되어 있다. 가옥은 ㄱ자형의 안채, 일자형의 사랑채와 행랑채로 구성되어 있다. 가옥의 오른쪽으로는 외부 손님을 접대했던 산정 사랑이라는 건물이 있으며, 뒤로는 고령신씨의 사당이 있다. 보존 상태가 양호한 안채는 중앙의 2칸 대청을 중심으로 왼쪽에는 건넌방, 오른쪽으로 방 2칸과 부엌, 그리고 전면과 측면에 툇마루를 두었다. 방들은 겹집의 형태로 미닫이문에 의해서 분할되며, 대청에는 반 칸 규모의 감실과 반 칸 규모의 쌀광이 설치되어 있다. 2015년 4월 17일 청주시의 향토유적 제25호로 ..

16 2021년 0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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