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따라 구름따라 가는길

충청북도 내고장구석구석살펴보기

07 2021년 0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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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의 바람소리/옥천군(沃川郡) 안남면 연주리 향나무샘(安南面 蓮舟里 향나무샘)

안남면 연주리 중간말에 있는 향나무샘입니다. 지금은 사용하지 않고 있습니다.예전에는 이 곳이 동네의 소식을 듣고 이야기 하는 곳이었을 겁니다. 상수도가 놓아지면서 우리들의 주위에서 사라져 가는 풍경중에 하나입니다. 우물가에는 향나무를 심었는데 향나무의 향으로 살균과 살충효과를 보기위해 심었습니다. 연주리는 연지동(蓮池洞), 주암(舟岩), 고성리(古城里)가 합하여 이루어진 마을이다. 1739년 여지도서에는 주암리에 63호, 고성리에 10호가 살았다고 두 마을로 구분하여 기록되어 있으며 1891년 신묘장적에는 주암리에 73호, 연지동에 5호, 고성리에 6호가 살았던 것으로 기록되어 있다. 1914년 행정구역 조정때 주암리, 연지동, 고성리를 합하여 연주리가 되어 오늘에 이르고 있다. 2007년말 현재 연주1..

07 2021년 0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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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의 바람소리/괴산군(槐山郡) 사리면 사담리 우효동효자비(沙梨面 紗潭里 禹孝東孝子碑)

사리면 사담리 보광초등학교앞 비석거리에 있는 단양인 우효동의 효자비입니다. 동네에 우효동의 효자각이 있었으나 쇠락하여 없어지고 1987년 새로운 효자비를 건립하여 세웠습니다. 효자비의 전면에는 효자증통훈대부사헌부감찰단양우공효동지비(孝子贈通訓大夫司憲府監察丹陽禹公孝東之碑)라고 적혀있으며 좌,우,후면에는 우효동의 행적이 기술되어 있습니다. 우효동(禹孝東)의 효행을 기리기 위해서 세운 것이다. 그의 본관(本貫)은 단양(丹陽)이고 자(字)는 성원(聖源)이며 호(號)는 만취당(晩翠堂)으로 천성(天性)이 순효(淳孝)하였다. 부모의 병이 있을 때는 항상 몸소 약을 지어서 드렸는데 신기하게도 효과가 있어 이웃이 모두 지극한 효성에 신(神)이 도았다고 감탄하였다. 그러나 불행히도 26세의 나이로 요절(夭折)하였는데, 사우..

07 2021년 0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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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의 바람소리/괴산군(槐山郡) 사리면 사담리 선돌(沙梨面 沙潭里 선돌)

사리면 사담리에 위치하고 있는 수살맥이 이다. 마을의 안녕을 해치는 요소 가운데 물은 위협의 요소였다. 수재를 당하는 쪽에서 이를 막고 자연재해를 일정한 풍수원리에 입각해 마을 어귀를 보호하는 기능을 하는 것이 바로 수구맥이의 요체이다.자연과 더불어 살아가려는 노력이 이러한 전통적 사유를 낳았으며, 신앙적으로 승화하였다. 마을에 나쁜 기운이 들어오지 못하도록 막거나 또는 마을의 기운이 밖으로 빠져나가는 것을 막는 것으로서 건물, 나무, 탑 등을 이용한다. 사담리 도로 한켠에 자리하고 있는 말채나무밑에 거북형상의 돌을 중심으로 냠,녀선돌이 위치하고있다. 선돌과 돌거북과 같이 있는 보호수는 수종은 말채나무로서 1982.11.16일에 괴산군 보호수 제 77호로 지정 되었으며 지정당시 수령은 520년으로 적혀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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