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따라 구름따라 가는길

충청북도 내고장구석구석살펴보기

20 2021년 0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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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의 바람소리/옥천군(沃川郡) 옥천읍 교동리 한치봉선생 교육공로비(沃川邑 校洞里 韓治奉先生 敎育功勞碑)

옥천읍 교동리에 옥천을 거쳐간 현감과 관찰사선정비들과 함께 서있습니다. 한치봉(韓治奉, 1883.4.4.~1968.4.10.)은 옥천의 교육공로자로 옥천읍 오대리 보네마을에서 태어났다. 아버지는 한치중이며, 어머니는 고덕순이다. 남보다 부지런히 일하고 근면하여 자수성가함으로 안남면 지역 등에 많은 토지를 소유한 갑부가 되었다. 주변의 권유로 옥천 구읍의 김기태 저택을 사들여 옥천여자전수학교(옥천여중 전신)가 1944년 개교하여 교실로 쓸 수 있게 기부하여 옥천의 여성교육에 공헌한 바가 크다.1958년 옥천여자중고등학교 제13회, 제2회 졸업식날 졸업반 학생들이 공로비를 건립하여 현재 옥천읍 교동리 비석거리 비석군에 교육공로비가 서 있다. 비석의 전면에는 한치봉선생교육공로비라고 적혀있습니다. 1968년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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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의 바람소리/옥천군(沃川郡) 군북면 석호리 청풍정(郡北面 石湖里 淸風亭)

청풍정은 정확한 건립연대는 알 수 없으나 조선후기에 참봉 김종경金鐘慶이 세운 정자이다. 맑은 물과 바람이 머무는 듯한 한 폭의 그림 같은 경치를 지녔던 군북팔경 중 제5경에 속해 있었다. 그러나 백토산 기슭의 기암 절벽으로 유명한 명월암과 함께 1980년 대청호 건설로 호수에 잠겼다. 수몰 이전 청풍정은 금강물이 굽이쳐 흐르다 절벽에 부딪혀 소를 이루고, 휘드러진 버들나무가 십 여리를 곧게 뻗어 가슴과 마음을 훤하게 뚫어주는 천하 절경이었다고 한다 청풍정에는 조선 말엽 김옥균金玉均이 낙향하여 기생 명월과 함께 소일하여 지냈는데, 기생 명월이 국가를 개혁할 인물인 김옥균이 외진 곳에 있는 것을 안타깝게 여겨 장부의 큰 뜻을 펴길 바라며 절벽 아래로 몸을 던졌다는 애틋한 이야기가 전한다.현재 명월암 절벽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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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의 바람소리/옥천군(沃川郡) 옥천읍 서대리 입석(沃川邑 書垈里 立石)

옥천읍 서대1리 마을입구에 자리하고 있는 입석입니다. 모습으로 보아 암수선돌 1기씩 있던것을 마을등이 개발되면서 한군데로 몰아 시멘트기단위에 세워놓았습니다. 사람들의 관심이 있는듯 제초작업도 해놓았습니다. 선돌의 기능은 첫째 숭배의 대상물이라 하겠다. 인류는 오래 전부터 돌이나 물, 나무 등 자연물에 신성神性을 부여하여 숭배의 대상으로 삼았다. 특히 돌은 생산의 주체가 될 종족을 번식시키는 힘과 풍요의 의미로 숭배의 대상이 되었다. 남성 생식기生殖器, 즉 남근석男根石 숭배사상에서 이것을 확인할 수 있다 둘째 묘의 수호 및 비석의 기능이다. 죽은 사람을 추모하기 위해 선돌을 세운 것이다. 셋째 마을의 수호기능이다. 현재 선돌은 마을 입구에 하나 또는 한 쌍으로 사람의 형상 과 유사한 장승처럼 서 있는 경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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