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따라 구름따라 가는길

충청북도 내고장구석구석살펴보기

24 2021년 0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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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의 바람소리/옥천군(沃川郡) 청성면 거포리 청산현감허필자혜선정추모비(靑城面 巨浦里 靑山縣監許苾慈惠善正追慕碑)

청성면 거포1리 들어가는 초입 야산에 서있는 청산현감을 지낸 허필의 추모비입니다. 충과 효를 갖추고 백성을 사랑하며 맡은 책임을 다하는 허필의 공적을 잊지 않기 위하여 세운 추모비입니다.추모비의 정면에는 행제독가선대부청산현감양천허공휘필자혜선정추모비(行提督嘉善大夫靑山縣監陽川許公諱苾慈惠善政追慕碑)라고 적혀있습니다. 허필은 1654년(효종5)에 과거를 급제한 후 감찰,곡성현감,청산현감등을 역임하였습니다.비석의 상태등으로 보아 비의 파손이나 훼손으로 후세에 후손들에 의하여 다시 세워진것으로 보입니다. 제독(提督)이라 함은 조선 시대 교육을 감독•장려하기 위해서 지방에 파견된 관원. 선조 19년(1586)에 8도에 각 1인을 파견하여 해도(該道)의 향교를 감독하게 하다가 동왕 25년(1592)에 폐지하였다. 허필..

24 2021년 0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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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의 바람소리/옥천군(沃川郡) 청성면 거포리 양천허씨세거지비(靑城面 巨浦里 陽川許氏世居之碑)

청성면 거포1리 마을초입 야산에 있는 양천허씨세거지비입니다. 양천허씨는 허선문(許宣文)을 시조로 한다. 허선문은 공암(孔巖)[현 서울특별시 양천구] 지방의 호족으로 고려 태조를 도와서 고려 건국에 공로를 세워 양천허씨 집안의 시조가 되었다. 그로부터 자손들이 중앙에 진출하여 크고 작은 벼슬을 하면서 가세를 이어 갔다. 고려 충렬왕 때 허공(許珙)은 첨의중찬(僉議中贊)으로 수상의 지위에 올랐고 양천허씨는 최대의 벌족으로 입지를 굳혔다. 허공의 막내아들 허부(許富)는 정3품 대언(代言)과 선부전서(選部典書)의 요직을 역임하였고, 족보에는 예문관 대제학을 역임한 것으로 나와 있다 양천허씨 [陽川許氏] (한국향토문화전자대전) 거포리는 원래 청산현 서면 황음리에 속했던 마을로서 이 황음리는 후에 구음리와 거포리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