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따라 구름따라 가는길

충청북도 내고장구석구석살펴보기

06 2021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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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청주시/상당구(上黨區) 낭성면 귀래리 신성휴묘비(琅城面 歸來里 申聖休墓碑)

신성휴는 충북 청주(淸州) 사람이다. 1919년 3월 30일 청주군 미원면(米院面) 장터 사가리(四街里)에서 1,000여명의 장꾼들을 규합하여 태극기를 흔들며 독립만세를 고창하다 주동자 신경술(申敬述)이 일경에 연행되자 헌병주재소로 몰려가서 구속자 석방을 요구하며 시위를 벌이다가 피체되었다. 이해 5월 5일 공주지방법원 청주지청에서 소위 보안법 위반으로 징역 6월형을 언도받아 공소하였으나 6월 23일 경성복심법원과 8월 16일 고등법원에서 기각되어 옥고를 치렀다. 정부에서는 고인의 공훈을 기리어 1992년에 대통령표창을 추서하였다. 원래의 신성휴의 무덤은 지금 이곳 단재신채호선생의 무덤이 있는 낭성면 귀래리 고드미마을에 있었는데 그 후 공적조사로 애국지사로 대통령표창이 추서되면서 대전 현충원 애국지사 제..

06 2021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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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의 바람소리/옥천군(沃川郡) 안내면 답양리 옥천판석(安內面 畓陽里 沃川板石)

답양리는 1636년 병자호란 당시 밀양박씨가 양지골에, 경주김씨가 논골에 각각 피난을 와서 정착하면서 마을이 형성되었다. 따라서 답동(논골)의 답沓자와 양지골의 양陽자를 취하여 답양리라 하였다. 행정리노는 답양리 단일이며, 자연마을은 화골, 논골, 위텃골, 양지골 등의 4개 마을이 있다. 농산물은 주로 밭농사를 지으며, 특산물로 가산영지버섯, 표고버섯, 고추, 참깨를 생산한다. 온돌에 쓰이는 구들석재를 생산하며, 가산사가 있다. 주요 성씨로는 병자호란 때 밀양박씨 국당 후손들이 양지골에 들어와 살고있고, 논골에 경주김씨가 세거한다. 옥천판석공장은 답양리 윗터골 서쪽 산에 있는 구들을 생산하는 채석장으로 1970년대까지 여러개의 판석광산이 있었다. 채굴을 시작한지 70년이 넘었다.

06 2021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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