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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내고장구석구석살펴보기

15 2021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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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청주시/흥덕구(興德區) 수의동 송상현충려문,이소사,한금섬정려문(守儀洞 宋象賢忠臣門,李召史,韓金蟾旌閭門)

충청북도 청주시 흥덕구 수의동에 있는 천곡(泉谷) 송상현(宋象賢)[1551~1592], 한금섬(韓金蟾), 이소사(李召史)의 정려문. 임진왜란 때 순절한 동래부사 송상현과 그의 두 소실이었던 한금섬과 이소사의 정절을 함께 기려 세운 정려문이다. 본래는 1595년(선조 28) 송상현만 정려되었으나, 1704년(숙종 30)에 두 소실이 정려됨에 따라 함께 모시게 된 것이다. 현재의 건물은 1954년에 중수한 것이다. 한금섬은 본래 함흥(咸興)의 기생으로 송상현의 첩이었다. 13세에 송상현을 따라 동래(東萊)로 갔다가 임진왜란으로 동래성이 함락되고 동래부사 송상현이 순절할 때 곁에서 시중을 들다가 적에게 잡혀 3일간 항거한 끝에 순절했다. 이소사는 이양녀(李良女)라고도 하는데, 송상현의 소실로 임진왜란 때 동래..

15 2021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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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청주시/흥덕구(興德區) 수의동 송상현신도비(守儀洞 宋象賢神道碑)

수의동 강상촌에 있는 송상현의 신도비입니다.신도비옆에는 신도비를 세우게 된 취지문이 같이 자리하고 있습니다. 충렬문의 오른쪽에 1983년 3월에 세운 송상현신도비의 번역비가 있다. 번역비는 화강석으로 된 거북대좌 위에 높이 235㎝, 폭 75㎝, 두께 42㎝의 오석 비신을 세웠으며, 그 위에 앞뒤로 각각 두 마리의 용이 여의주를 함께 물고 있는 모습의 이수를 얹었다. 원래의 신도비가 한문으로 기록되어 있어서 점차 아는 이가 적어지는 것을 안타깝게 여긴 13대손 송칠용(宋七鏞), 송원용(宋源鏞), 송신용(宋信鏞)과 14대손 송해운(宋海雲), 송해현(宋海玹) 등이 상의하여 단국대학교 박천규(朴天圭) 교수에게 부탁해서 국한문으로 번역하고, 14대손 송해석(宋海碩)의 글씨로 번역비를 세운 것이다. 신도비가 건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