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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 2021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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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청주시/상당구(上黨區) 미원면 옥화리 서계선생 유허비(米院面 玉花里 西溪先生 遺墟碑)

미원면 옥화리 세심정 가는 길에 이홍복효자비와 같이 서있는 서계 이득윤선생의 유허비입니다. 서계이선생옥화유허비(西溪李先生玉華遺墟碑)라고 적혀있습니다. 이득윤李得胤 은 (1553~1630) 조선조의 인물이다. 본관은 경주(慶州). 자는 극흠(克欽), 호는 서계(西溪). 고려말 문신 이제현(李齊賢)의 후손으로, 유학자 서기(徐起)의 문하에서 수학한 뒤 박지화(朴枝華)에게 역학(易學)을 배우고, 1588년(선조 21)에 진사가 되었다. 1597년 학행으로 추천되어 희릉참봉(禧陵參奉)이 되었으나 곧 사직하고 독서에 전념하다가 왕자사부(王子師傅)가 되고 이어서 형조좌랑·의성현령을 지냈다. 광해군 때 혼란한 정계를 피하여 고향에 머무르면서 김장생(金長生)·정두원(鄭斗源) 등과 서한을 교환하며 역학과 음악을 토론하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