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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내고장구석구석살펴보기

17 2021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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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청주시/서원구(西原區) 남이면 등동리 정기환숭덕비(南二面 登洞里 鄭基煥崇德碑)

문의면 등동리에 있는 신천휴와 정기환을 모시고 있는 사당인 쌍천사앞에 자리하고 있는 숭덕비입니다. 천덕호경대선사정기환숭덕비(天德湖鏡大禪師鄭基煥崇德碑)라고 적혀있으며 비석의 후면에는 정기환의 행적이 기술되어 있습니다. 비석의 건립시기는 1998년 입니다. 정기환(1905~1987)은 청원군 문의면 덕유리 출신입니다.일찌기 불문에 들어서 호경(湖鏡)이란 법명으로 법주사 주지를 지낸 후 고령인 신천휴와 함께 향리에서 많은 사람들의 문맹을 퇴치시키는데 일임을 하였습니다. 이에 그의 문하생 들이 그의 덕을 잊지않기 위하여 비석을 세웠습니다.쌍천사는 1995년에 시작하여 1998년에 완공되었으며 쌍천사 건립과 함께 비석도 같이 세워졌습니다.

17 2021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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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청주시/서원구(西原區) 남이면 등동리 신천휴송덕비(南二面 登洞里 申天休頌德碑)

남이면 동등리에 위치한 쌍천사앞에 자리한 고령인 신천휴의 송덕비입니다. 원화대선사신천휴송덕비(元化大禪師申天休頌德碑)입니다. 비석의 건립연도는 1998년에 건립하였습니다. 신천휴는 고령인으로 대한제국말엽부터 일제강점기 시절(1882~1949년)을 살다간 도학자입니다. 낭성면 금하리 출신으로 도학에 열심을 내었으며 도학에 기초를 두고 그 시절 향리에서 문맹퇴치운동을 하였습니다. 옆에 있는 비석의 주인공인 정기환과 함께 향리의 배움에 목말라 하는 많은 문맹자들을 교화하며 민족의식을 심는 교육의 선구자였습니다. 1998년 쌍천사 건립과 함께 그 시절 문하생들이 뜻을 모아 이곳에 비석을 건립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