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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내고장구석구석살펴보기

07 2022년 0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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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청주시/상당구(上黨區) 미원면 옥화리 윤사석유허비,추모비(米院面 玉花里 尹師晳遺墟碑,追慕碑)

윤사석(尹師晳)은 본관은 파평(坡平)이며 호는 만둔암(晩遯菴)이다. 충청북도 청원군 미원면 옥화리(玉花里)에 은거하였다. 성종 때 사헌부집의를 지냈으나 연산군 때 거듭되는 사화로 현인군자들이 희생되는 것을 보고 가족들과 함께 미원으로 내려와 옥화대 위에 만경정(萬景亭)을 짓고 은거하였다. 이이(李珥)는 ‘그가 평소에 저술한 것들을 은둔생활 중에 모두 불살라버려 후세에 전하는 것이 없으니 애석한 일’이라고 하였다.《동문선》에 그의 시 한 수가 전하며, 용궁(龍宮)의 죽락사(竹樂祠)에 옥화리 숭현사에 배향되었다. 유허비에는 만둔암윤선생유허비(晩遯菴尹先生遺墟碑)라고 적혀 있습니다.

07 2022년 0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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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청주시/상당구(上黨區) 미원면 화창리 한규석불망비(米院面 禾倉里 韓奎錫不忘碑)

조선조의 의인 통훈대부 한규석은 고려 개국공신 한란의 30세손으로 본관은 청주이다. 공은 덕망과 학행이 출중하여 누차의 소명이 있었으나 불부(不赴)하다가 성은불승하여 선릉참봉에 임하신바 있고 고종황제의 빈천비보(賓天悲報)에 접해서는 인경산 심곡에 궁단을 설치하고 고종황제의 비보에 배곡한 충신이기도 하다. 향리에서는 높은 학덕으로 향당교화에 지극하였고 患難相恤과 德業相勸을 교도하였으니 주민들은 잊지 못하여 불망비를 건립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