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따라 구름따라 가는길

충청북도 내고장구석구석살펴보기

26 2022년 0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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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청주시/서원구(西原區) 현도면 하석리 순흥안씨세천비(賢都面 下石里 順興安氏世阡碑)

현도면 하석리 노봉서원 터를 찾기위해 길을 가는 중에 만난 순흥안씨세천비 입니다. 현도면 하석리 저수지 쪽으로 너머가면 노산리에 순흥안씨 양공공파의 묘역과 함께 재실이 있습니다. 순흥안씨세천(順興安氏世阡)이라는 글이 각자 되어 있습니다. 하석리(아래석천)는 영조후반에 석천 아래쪽이라는 의미로 하석리라 하였고, 본래 문의군 일도면의 지역으로서 1914년 행정구역 폐합에 따라 청주군 현도면에 편입되었다. 노봉서원터는 하석리 맨 꼭대기에 있는 마을로 밀양박씨와 이천서씨가 누대로 대성을 이루며 살았다.

26 2022년 0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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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청주시/서원구(西原區) 현도면 중척리 지선정(賢都面 中尺里 止善亭)

지선정(止善亭)은 조선 광해군(光海君) 2년(1610)에 지선(止善) 오명립(吳名立 , 1563∼1633)이 세운 정자로서 오명립의 호를 따서 지선정이라 하였다. 지금의 정자는 고종 16년(1879)에 중건하고 1932년에 보수한 건물로 정면 3칸, 측면 2칸 홑처마 팔작지붕의 목조기와집으로 내부는 통칸에 2단으로 마루를 깔았으며 안에는 우암 송시열(尤庵 宋詩烈)이 쓴 충효일생 와차강분(忠孝一生 臥此江 )이란 편액이 걸려 있고, 밖에는 수암 권상하(遂庵 權尙夏)가 쓴 지선정(止善亭)이란 편액을 달았다. 지선정은 서쪽에 인접하여 작은 내가 흐르고 주변의 벌판이 훤히 내려다 보이는 언덕위에 세워져 경관이 수려하며, 이곳에서 후학을 양성하는 서당의 기능도 하였다고 전해진다. 층청북도 유형문화재 제 111호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