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따라 구름따라 가는길

충청북도 내고장구석구석살펴보기

31 2022년 0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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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청주시/서원구(西原區) 남이면 구암리 쌍정려(南二面 九岩里 雙旌閭)

남이면 구암리 언덕에 있다.단장도 잘 해놓았다.진주하씨 정려비의 건립일에 광서(光緖)라는 연호가 이채롭다 광서는 당시 청국에서 사용하던 연호이기도 했다.조선 고종31년(1894)에 경주인 김용호의 효행과 그의 처 진주하씨의 효열을 기리어 세운 정려이다 구암리는 청주 남차이면의 지역으로 거북바위가 있으므로 거북바위 또는 구암 이라 하였는데 1914년 행정구역 폐합에 따라 토포리, 방곡리, 추동, 안대, 북리 일부를 병 합하여 구암리라 해서 남이면에 편입되었다.九岩里는 慶州金氏 中始祖 鷄林君 齊蕭公의 11世孫 龜嚴公이 자리잡은 이래 많이 살았으며 현재는 30戶가 살고 있다. 자연마을로는 다음과 같다. 본동 : 구암리의 중심 마을로 청주혜화학교가 위치해 있다. 새터말 : 본동 북서쪽에 있는 마을. 부수동 : ..

31 2022년 0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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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의 바람소리/진천군(鎭川郡) 초평면 화산리 군자감임수명의적비(草坪面 畵山里 軍資監林秀蓂懿蹟碑)

화산리는 1914년 행정구역 개편 시 생긴 이름으로, 화산리(畵山里)는 화암(畵岩)과 사산(斜山)에서 한 자씩 따서 생긴 지명이다. 화암은 ‘빗길미’ 서남쪽에 있던 마을이다. 『조선지지자료(朝鮮地誌資料)』(1914년 이전)에는 ‘두물둔지’로 나오고, ‘화암’이라는 한자 지명이 대응되어 있다. ‘사산’은 본래 ‘서남골’ 서북쪽에 있는 마을로 ‘빗길미’라고 불렀다. 빗길미는 ‘비스듬한 형상의 산’으로 해석되고 이에 대한 한자 지명이 사산이다. [출처] 한국학중앙연구원 - 향토문화전자대전 軍資監正林秀蓂公懿蹟碑(군자감정임수명공의적비)라고 비석의 전면에 적혀 있으며 좌,우,후면에는 임수명의 행적이 기술되어 있습니다. 비석의 건립시기는 1980년 입니다. 임수명(林秀蓂)에 대하여는 한국학중앙회로 링크해 놓았습니다...

29 2022년 0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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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청주시/서원구(西原區) 현도면 달계리 입석(賢都面 達溪里 立石)

현도면 달계리에 있는 입석입니다. 맨처음 보았을 때는 길 건너편에 선돌을 인지 하지 못했습니다. 모양등으로 보아 남근석이나 일종의 기자석으로 인용을 했는데 건너편에 선돌을 보고서는 입석으로 인지하게 되었습니다. 야산아래 있는 것이 남성선돌이며 길 건너 나무밑에 있는 것이 여성선돌입니다. 선돌은 다듬지 않은 길고 큰 자연석을 똑바로 세워 기념물이나 신앙의 대상물 등으로 삼은 선사 시대 유적이다. 입석 또는 멘히르라고도 한다. 높이는 보통 1~2m이나 6m가 넘는 것도 있다. 대부분 마을 어귀 등의 평지에 있는 경우가 많고, 간혹 낮은 구릉 위나 비탈에 있기도 한다. 우리 나라뿐만 아니라 세계 곳곳에 있는데, 고인돌 · 열석과 함께 대표적인 거석 기념물의 하나이다.

29 2022년 0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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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청주시/서원구(西原區) 현도면 시목리 월송정(賢都面 枾木里 月松亭)

월송정은 청주시 현도면 시목리 새터말 서북쪽에 있는 남산(79m) 정상에 동향하여 위치하고 있다. 강 건너로는 매화낙지형(梅花洛地形)의 명당이 있다는 매방산(梅芳山, 182m)과 마주하고, 절벽 아래로 많은 사연을 간직한 금강이 유유히 흐르며, 오래된 소나무가 시위하듯 정자 주위를 둘러싸고 있다. 월송정 주변은 시인 문객들이 팔경시를 읊을 만큼 예로부터 절경으로 유명하였다. 정자 내부에 걸려 있는 `마포귀범(馬浦歸帆, 마포나루로 돌아오는 돛단배)'이란 오유립이 지은 시를 통해 당시의 평화롭고 서정적인 풍경을 상상해 볼 수가 있다. 월송정이 있는 시목리는 마을에 감나무가 많아서 붙어진 이름이다. 이곳은 토양과 기후조건이 감나무가 자라기에 알맞다고 한다. 지금도 윗감나무골, 아랫감나무골 등 자연마을이 있다...

27 2022년 0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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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청주시/상당구(上黨區) 남일면 황청리 김수온혈서원정비(南一面 黃淸里 金粹溫血書原情碑)

가덕면 한계리에 일이 있어 갔다가 중간에 황청리로 가는길이 신설된 듯 하여 길을 따라드니 청주 동남지구쪽과 연결이 되어 있는 도로입니다. 황청리의 교통여건이 많이 개선이 되었습니다.황청리 마을초입에 있는 김수온혈서원정비와 광산김씨세천비가 있어서 사진에 담아 보았습니다. 또한 멱봉산의 유래에 대한 비석도 근간에 새로 세워놓았습니다. 광산김씨 교관공 종중에서 세운 세운 혈서원정비입니다. 그 내용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광산김씨 33세 수온 선조님은 병오년 12월 14일 향년72세 병환중 임에도 불구하고 성주(城主)전에 탄원서를 올렸다. 민의 오대조 대사헌공 휘 구연 산소가 모셔진 선산이 타성 문중에 점유된것을 알고 이를 성주 전에 단지 혈서로 탄원하여 선산을 다시 찾았다. 선조님의 숭조정신을 교관공 종..

27 2022년 0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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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청주시/상당구(上黨區) 낭성면 관정리 백석정(琅城面 官井里 白石亭)

조선 숙종3(1677년)에 東部主簿를 지낸 白石亭 신교(申灚 ; 1641∼1703년)가 세은 고령신씨의 정자이다. 현재의 정자는 1927년 후손들이 중건하였다. 관정리 마을 앞 도로를 따라 마을 끝자락을 돌아가면 마을 뒷산 중턱 절벽에 바위를 의지하여 자리하고 있다. 지형상 뒤편에 산을 두고 북향하여 바위에 입지하였으며, 백석정 아래에 넓은 하천이 흐르고 있다. 건물로의 진입은 절벽 사이의 좁은 길을 따라 약 10m 정도 들어가면 일각대문이 놓이고 그 안에 백석정이 자리한다. 신교(申灚)는 1677년 낭성천(한강의 상류)의 芷潭 邊 절벽에 매달린 높은 바위 위에 백석정을 창건하여 自號로 白石亭이라 명명하고, 그곳에서 당대의 嶺南과 畿湖지방의 유명한 文士들과 문장과 詩歌를 짓고 교류하였다.

26 2022년 0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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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청주시/상당구(上黨區) 가덕면 병암리 검암서원(加德面 屛岩里 儉巖書院)

검암서원은 1661년(현종 2) 지방유림의 공의로 조헌(趙憲)·한일휴(韓日休)·신지익(申之益)·송국헌(宋國憲)·연최적(延最績)·지여해(池汝海)·이동형(李東亨)·변상회(卞尙會)·신영식(申永植)·박문고(朴文古)의 학문과 덕행을 추모하기 위해 창건하여 위패를 모셨다. 선현배향과 지방교육의 일익을 담당해오던 중, 대원군의 서원철폐령으로 1868년(고종 5)에 훼철되었다. 광복 뒤 지방유림이 계획을 세워 관계기관의 도움으로 1958년에 복원하였으며, 1960년에 중수하였다 경내의 건물로는 3칸의 사우(祠宇), 중앙의 신문(神門)과 양옆의 협문(挾門) 등이 있다. 사우에는 조헌을 주벽으로 10인의 위패가 봉안되어 있다.이 서원에서는 매년 음력 3월 중정(中丁)에 향사를 지내고 있으며, 제품(祭品)은 7변(籩) 7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