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따라 구름따라 가는길

충청북도 내고장구석구석살펴보기

27 2022년 0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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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청주시/상당구(上黨區) 남일면 황청리 김수온혈서원정비(南一面 黃淸里 金粹溫血書原情碑)

가덕면 한계리에 일이 있어 갔다가 중간에 황청리로 가는길이 신설된 듯 하여 길을 따라드니 청주 동남지구쪽과 연결이 되어 있는 도로입니다. 황청리의 교통여건이 많이 개선이 되었습니다.황청리 마을초입에 있는 김수온혈서원정비와 광산김씨세천비가 있어서 사진에 담아 보았습니다. 또한 멱봉산의 유래에 대한 비석도 근간에 새로 세워놓았습니다. 광산김씨 교관공 종중에서 세운 세운 혈서원정비입니다. 그 내용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광산김씨 33세 수온 선조님은 병오년 12월 14일 향년72세 병환중 임에도 불구하고 성주(城主)전에 탄원서를 올렸다. 민의 오대조 대사헌공 휘 구연 산소가 모셔진 선산이 타성 문중에 점유된것을 알고 이를 성주 전에 단지 혈서로 탄원하여 선산을 다시 찾았다. 선조님의 숭조정신을 교관공 종..

27 2022년 0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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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청주시/상당구(上黨區) 낭성면 관정리 백석정(琅城面 官井里 白石亭)

조선 숙종3(1677년)에 東部主簿를 지낸 白石亭 신교(申灚 ; 1641∼1703년)가 세은 고령신씨의 정자이다. 현재의 정자는 1927년 후손들이 중건하였다. 관정리 마을 앞 도로를 따라 마을 끝자락을 돌아가면 마을 뒷산 중턱 절벽에 바위를 의지하여 자리하고 있다. 지형상 뒤편에 산을 두고 북향하여 바위에 입지하였으며, 백석정 아래에 넓은 하천이 흐르고 있다. 건물로의 진입은 절벽 사이의 좁은 길을 따라 약 10m 정도 들어가면 일각대문이 놓이고 그 안에 백석정이 자리한다. 신교(申灚)는 1677년 낭성천(한강의 상류)의 芷潭 邊 절벽에 매달린 높은 바위 위에 백석정을 창건하여 自號로 白石亭이라 명명하고, 그곳에서 당대의 嶺南과 畿湖지방의 유명한 文士들과 문장과 詩歌를 짓고 교류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