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따라 구름따라 가는길

충청북도 내고장구석구석살펴보기

19 2021년 0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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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 2021년 0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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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 2021년 0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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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 2021년 0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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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바다의 창가에서/풍경이 있는 메아리 우중기행(雨中紀行)

오늘 같이 이리 비가 오는 날이면 어디론가 훌쩍 떠나고 싶다. 그 이유가 무얼까? 욕심 때문일거다. 사진을 찍다보면 비에 젖은 석조물이나 건물등이 뚜렷하고 음양이 있으며 참 보기가 좋기 때문이다 몇년전 아내와 떠났던 구례여행도 그랬다 여행중 화엄사를 찾아드니 얼마나 비가 퍼붓던지 앞이 보이지 않을 지경이었다 차안에서 조금 비 그치기를 기다렸다 들른 화엄사는 참 보기가 좋았다. 특히나 운무가 서린 모습을 배경으로 서있던 각황전 뜰앞 석등이 참 보기가 좋았다. 이리 비내리는 날이면 차에 기름 가득 채우고 사진기 밧데리 충전 가득하여 그냥 어데론가 떠나고 싶다. 아마 내일은 그 소원(?)을 이루지 싶다.

20 2020년 0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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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바다의 창가에서/풍경이 있는 메아리 엄마에게 가는 길

왜 엄마에게 가는 길은 기쁨이 적을까? 문득 아침녁 일어나 꿈속에 보인 엄마모습에 엄마 계신곳을 찾았다, 형제들중 그래도 엄마랑 마음과 정성이 비슷한 큰누이랑 같이 엄마를 찾았다 평소에는 말이 없는 누이도 엄마 보러간다면 수다쟁이가 되나보다 이런저런 어린시절 이야기를 꺼내는 큰누이의 얼굴에도 칠십이라는 나이가 흘렀고 환갑 지난 동생 바라보는 그 눈길이 엄마를 닮았다. 사진속에 엄마를 바라보며 생전에 못해 드린 그 서러움이 북받쳐 오른다 슬근 눈물져 고개숙이는 내 모습에 큰누이는 모른척 고개를 돌려준다 세상의 슬픔과 내가 가진 아픔과 마음의 상처를 모두다 엄마에게 마음속으로 하소연하고 오니 돌아오는 내마음은 가벼운지 몰라도 내 마음 받은 엄마의 마음은 또 얼마나 힘들까? 생전에 어머니는 사후에도 엄마탈을 ..

15 2020년 0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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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바다의 창가에서/풍경이 있는 메아리 팽암정(彭岩亭)

지나는 길손들을 위하여 풍광 좋은 바위위에 작은정자 짓고 동네 이름 넣어 팽암정이라 이름하였을거다 정자 아래 작은 빗돌 하나 만들어 팽암정 건립에 관여한 수고한 이들의 노고를 치하하였을 테고... 세월은 유수인가 쏜살인가? 이름만 남아 얼굴에 검버섯 핀 촌로의 기억속에서도 가물거리고... 그렇게 흐르는 세월을 안고 팽암정비는 나를 반겨준다. 음성군지를 읽다보니 금석문 편에 팽암정비(彭岩亭碑)가 있다는 글을 접하게 되었다. 원남면 문암리에 소재 한다는데.. ? 인터넷을 검색하다보니 나올리가 만무이다. 먼젓주 주말을 올인했는데도 어찌 큰 소득이 없다. 그래도 도전이다 오늘도 일찌감치 이곳저곳 다시 수소문을 해본다. 문암리를 1구에서 4구까지 저인망으로 나이드신분이 계시면 무조건 ...... 하늘이 도왔는지 ..

30 2019년 0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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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 2019년 0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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