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따라 구름따라 가는길

충청북도 내고장구석구석살펴보기

11 2021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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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청주시/상당구(上黨區) 탑동 곽원호묘소(塔洞 郭元浩墓所)

곽원호는 조선시대의 효자입니다. 본관은 현풍(玄風)이고, 아버지는 곽진은(郭鎭殷)이며, 어머니는 인천이씨(仁川李氏)이다. 효자 곽진은의 아들로 어려서부터 효성이 지극하였다. 곽원호와 그의 아버지, 할아버지 삼대에 걸쳐 효행으로 정려(旌閭)된 효자 집안이다. 여덟 살 때에 묘소 아래 수리(數里)에 걸쳐 소나무와 참나무를 심으니 후에 숲을 이루고 울창하게 되었는데 이것은 효심에서 한 일이었다. 부모를 지성으로 섬겨 하찮은 음식과 물건이라도 먼저 드렸다. 또한 부모가 병환이 들자 손가락을 잘라 자신의 피를 부모님에게 드리는 등 정성을 다하였다. 돌아가신 뒤로는 묘소 옆에 여막(廬幕)을 짓고 50년 동안 묘소를 지켰으며 90여 세에 여막에서 죽었다. 1852년(철종 3) 조정에 장계가 올라가 1854년에 정려(..

04 2021년 0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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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의 바람소리/괴산군(槐山郡) 청안면 청용리 효자김종현효자비(淸安面 淸龍里 孝子김종현孝子碑)

청안면 청용리에 위치하고 있는 효자 김종현과 효부 보성오씨의 효행비이다.자손과 마을사람들에 의하여 1991년에 건립되였다. 비석 전면에는 효자김공종현 효부유인보성오씨의 비라고 한글로 음각하였으며 비의 뒷면과 옆면에는 효자 김종현과 효부 보성오씨의 효행과 표창기록등이 음각되여 있다. 김종현은 1883년 생으로 부모에게 끝없는 효행과 더불어 많은 사람들에게 효의 본보기가 됨으로서 1926년 성균관에서 효행상을 받았으며 1947년에는 청안향교의 전교로 유교발전에 많은 공로를 인정 받았다. 더불어 부인인 보성오씨도 시부모를 극진히 섬김으로 주위에 칭송이 자자했다고 한다.부모님이 병환중에 산꿩이 먹고 싶다고 하여 꿩을 잡고자 백방으로 노력했으나 잡지를 못하자 기도하니 나락더미에 숨어있던 꿩을 발견하여 봉양할수 있..

23 2021년 0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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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의 바람소리/보은군(報恩郡) 삼승면 우진리 삼효각(三昇面 右陳里 三孝閣)

김해김씨는 1815년 2월 8일 생으로 동지중추부사이신 종구의 큰아들인 희우의 아내이다. 경주이씨 가문으로 출가하여 20세에 시어머니가 병환으로 신음하니 낮에는 약을 구해 달이고 밤에는 북두칠성을 보며 정성을 다해 기도하며 7년동안 간호하니 모두들 하늘이 내려준 효부라 칭송하였다. 그러나 갖은 정성에도 불구하고 시어머니가 별세하시니 슬퍼함이 하늘을 울렸고 3년동안 상식을 살아계실때 처럼 받들었다.이 후 30세에는 부군이 병환으로 고생을 하자 온갖 약을 구해 시탕하였으며 생명이 위독할 때는 단지주혈 함으로서 생명을 연장 시키기도 하였다. 천명으로 부군이 별세하니 부군을 따라 죽으려 하였으나 외아들인 상동이 겨우 6세라 차마 따라 죽지를 못하고 미망인을 자처하며 신고한 삶을 살으셨다. 효열부 김씨부인의 숭고..

09 2021년 0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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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의 바람소리/보은군(報恩郡) 장안면 하개리 선처흠효자문,경주김씨열녀문(長安面 下開里 宣處欽孝子門,慶州金氏烈女門)

선처흠은 아버지가 눈병이 있어 약을 써도 오랫동안 효험이 없었는데 의원이 말하기를 흰 매의 눈알을 구해 먹으면 효험이 있다고 하였다. 선처흠이 산에 올라 치성으로 기도하자 한 쌍의 흰 매가 날아와서 잡아 약으로 썼더니 아버지의 병환이 완쾌되었다고 한다. 선처흠의 처 영인 경주김씨의 효열문으로 남편이 고질병으로 고생하자 넓적다리 살을 잘라 먹여 낫게 하였다. 선처흠의 임종 시에는 단지주혈로 손가락을 베어서 나온 피를 먹여 며칠을 더 연명케 하였다고 한다. 효자증조산대부동몽교관보성선처흠지문(孝子贈朝散大夫童蒙敎官寶城宣處欽之門) 열녀선처흠처영인경주김씨지문(烈女宣處欽妻令人慶州金氏之門)이란 쓴 정려문과 정려비가 자리하고 있다.

30 2019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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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 2014년 0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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