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따라 구름따라 가는길

충청북도 내고장구석구석살펴보기

12 2020년 02월

12

통합청주시/청원구(淸原區) 북이면 내추리 윤령 효자각(北二面 內楸里 尹聆 孝子閣)

윤령(尹聆, 1543~1593)은 조선시대 효자이다. 본관 파평. 자 언성(彦聲), 호 모암(慕庵). 청원군 북이면 내추리출신. 파평부원군 좌익공신 공간공(恭簡公) 윤형(尹炯)의 현손으로 부친은 충좌위 부사관 사화(思和), 어머니는 행주 기씨(幸州奇氏)이다. 8세 때에 부친과 백씨의 상을 함께 당하여 3년간 묘막살이를 하였다. 15세 때 또어머니의 병환이 위독하자 밤낮을 가리지 않고 분향하며 하늘에 축원하기를, “이 몸이 대신 죽어서라도 어머님의 병환만 낫게 해 주십시오”라고 빌었다. 그러나 불행히도 그해 8월에 별세하니 선산 내추리에 합장하였다. 공이 다시 시묘를 살 때 그 효성이 하늘에 닿았는지 어디선가 까치와 까마귀 한 쌍이 묘 앞 나무에 날아들어 수시로 울고 그치기를 계속하다가 3년이 되어 날아가..

07 2016년 12월

07

17 2016년 11월

17

23 2016년 05월

23

30 2016년 04월

30

29 2016년 04월

29

중원의 향기/충주시(忠州市) 단월동 임형업효자각(丹月洞 林亨業孝子閣)

임형업은 본관은 평택(平澤). 자는 계영(繼榮). 아버지는 첨지중추부사 임황(林篁)이고, 형으로는 병마절도사 충민공(忠愍公) 임경업(林慶業)과 임승업(林承業)이 있다. 조선중기 충주출신의 효자이다. 1636년(인조 14) 병자호란 당시 형인 임승업이 맹산 수령으로서 출전한 뒤 형 대신 노모를 봉양하다가 이듬해 모친상을 당하여 밤낮으로 슬프게 통곡하였다. 이때 청나라 군사가 마을에 침입하여 주민이 모두 도망갔으나 홀로 남아 관을 안고 통곡하자 청군도 그 효성에 감동하여 ‘효인불가해(孝人不可害)’라고 써서 대문에 붙이고 돌아갔다. 그리고 뒤에 쳐들어온 청군들도 침범하지 아니하였다. 이후 관을 선영 밑에 예장하고 3년 동안 시묘한 후 집에 돌아와서도 늙도록 사당에 가서 날마다 참배했다. 그리고 임오년(壬午年)..

21 2015년 11월

21

20 2015년 11월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