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kipid 2011. 1. 12. 11:45

 

 

 

음 처음 대학원 들어와서 이론 교수님들 찾아가서 뭐 물어보다가 ("전자기력과 중력이 요따구로 하면 unified 되지 않나요?")

두마디 듣더니 꺼지란 말에 상처받아 이론 포기하고 실험 시작.

 

2008년 3월부터 2010년 7월까지 실험실 생활하다가 이건 영 아니다 싶어.

2010년 9월부터 이론으로 전향. 지금은 독일인 Fischer 교수님하고 일하고 있다.

최종적으로 계속 미련이 남고 하고싶은 건 ("전자기력과 중력이 요따구로 하면 unified 되지 않나요?")인데...

우선 나도 먹고살아야 하기에 논문이 나올 수 있는거 하는 중;;; 그래서 집중도가 떨어지나 ㅡ,.ㅡ

 

60학점 채워서 이제 수업은 수료.

성적은 뭐.... 별 신경을 안써서 그런지 그닥;;

 

2007년도 2학기 응용전산물리는 조교가 내 기말프로젝트를 채점안한탓에 B0, 숙제는 1등했다고 들은거 같은데...

뭐 이땐 집에 컴퓨터도 없었고 성적 확인도 귀찮고 해서 claim 기간 지나가고 뭐 이리저리 됨.

유재준 교수님의 양자 수업이 명강의였고, 이때 상대론 조용민 교수님꺼 듣다가 수업을 못따라가서 드랍하고 청강했는데..

(아침수업이기도 하고 ㅠㅜ) 중간에 쥐쥐. 상대론 참 잘 가르치셨는데... 다 못들은게 아쉽네.

 

2008년 1학기 전기역학 수업은 뭐 쥐쥐;;; ppt로 그냥 넘기신다.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2008년 2학기는 통계랑 고체물리 듣다가, 논문의 압박으로 모두 드랍 ㅡ,.ㅡ;; 이거 땜에 등록금 한학기분 더냈다. 에휴~

 

2009년 1학기는 소자물리랑 응집물리특강 둘다 발표 수업;;;

뭔 얘기하는지 도통 모르겠는것들이 많았는데, 운좋게 성적은 좋네?? ㅡㅡ;;

발표 소설써가며 했던거 같은데... 이해는 안가는데 이런거 아니겠냐;;; 식 ㅡ,.ㅡ

 

2009년 2학기는 실험과목 숙제 안내서 망했고, 통계도 듣다가 실험 압박으로 쥐쥐~~~

 

2010년 1학기는 과도기의 해로서 음... 전기역학 열심히 한다고 했는데, 이것도 숙제 대량 안내서...

이준규 교수님 전기역학 수업도 명강의!!

 

2010년 2학기 대망의 마지막 학기!!

상대론 드랍했던거 다시 넣어놓고, 전기역학2는 명강의니 들어줘야만 하고,

원자물리학은 음... 그냥 망함. 아침 수업이라서도 있고;;; 도통 이해가 안가는게 많아서;; 양자공부를 다시해야 하나 ㅡㅡ;;

 

 

아무튼 이렇게 해서 수업은 끝났고, 이제 논문 쓸 일만 남았는데...

교수님 독일가셨다고, 블로그질만 밤새 하고 있는 꼬라지 하고는 -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