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ar & History/전쟁의 뒷담화

祈遇 기우 2010. 1. 23. 05:19

 

하~ 게이티가 넷스팟을 풀어준거 좋은데 (이왕지사 하는거 펌웨어도 업글시켜주셈. 외국처럼...수화음만 업글말고 난 수화음 너무나 또렷하게 들린다구!!!) 낼, 아니 오늘 스타일러스 사러갈 생각을 하니까 잠이 안오네요. 그거 빠지니까 그립감도 영 안나구 그 빈자리가 너무나 커보여서 너무 허전하기만 합니다. 이렇게 된거 그냥 포스팅이나 할까 합니다. 그런데 이 포스팅의 제목처럼 오늘의 전쟁사를 할만큼 저 내공이 없는지라 5800 어플리케이션의 도움을 받기로 했습니다. TODAY란 이름의 어플인데 말 그대로 오늘의 세계사를 보여주는 어플입니다. 짤막짤막하지만 중요 내용은 나와있는지라 오다가다 상식공부엔 더할나위 없죠. 그럼 갑니다. 아차! 전쟁사완 상관없지만 제 관심사나 아니면 상식에 좀 도움될 만한 것들도 같이 첨부합니다.

 

 

 

2003년 오늘

 

파이어니어 10호가 지구와 마지막 교신을 하고 별똥별이 되다. (1972년 7월 15일 날아올랐으니 저보다 훨 많군요. 초딩때 책받침에도 그려져 있었는데, 이젠 영영 안녕이네요.ㅠㅠ)

 

 

1997년 오늘

 

메들린 올브라이트가 여성으로서는 처음으로 미국 국무장관에 임명되다. (요번 DJ 서거시에 조문단으로 방문했었죠. 올브라이트 여사는 인상자체가 범상치 않으셨다는....)

 

 

1986년 오늘

 

락앤롤 명예의 전당에 첫번째 헌액자들이 등장하다. 그 명단은 척 베리, 제임스 브라운, 레이 찰스, 패츠 도미노, 더 에벌리 브라더스, 버디 홀리, 제리 리 루이스 그리고 엘비스 프레슬리다. (이건 전적으로 제 취향임.)

 

 

 

 

유 에인 낫딩 벗 더 하운드 도그,에에에에에

 

 

 

1973년 오늘

 

미국의 리처드 닉슨 대통령이 베트남에서의 평화조약 타결을 발표하다. (다 알다시피 이후 남베트남은 Jot to the Mang으로 ㅎㄷㄷ, 그러고 보니 요즘 전투감각이라는 글 http://genseo.campushomepage.com/frontpage.asp?catalogid=genseo&language=ko 을 재밌게 읽었는데 안 보신 분들은 강추임! 월남전 참전용사인 서경석장군의 기록인데 글 자체도 재미있거니와 전투의 경험담이 아주 생생하게 녹아있음. 난 위 홈피에서 읽었지만 여러분들은 사보길 바람....Orz)

 

 

1968년 오늘

 

장군님의 북조선 인민 공화국이 USS 푸에블로호를 간첩행위 및 영해침범으로 나포하다. (이때 한반도 분위기도 ㅎㄷㄷ 했다지요.-_-;;)

 

 

1945년 오늘

 

독일 크릭스 마리네의 총수 칼 되니츠가 한니발 작전을 발동하다. (소련군의 급속한 진격으로 고립위기에 빠진 자국군및 자국민을 탈출시키는 작전, 독일판 던커크라 보면 되지만 그 결과는 여영~것보다 독일판 흥남부두라고 해야 되나???)

 

 

1943년 오늘

 

Battle of Mount Austen, the Galloping Horse, and the Sea Horse 작전이 과탈카나 작전중 펼쳐짐. (이쪽은 잘모르는 관계로 패스)

 

 

1943년 오늘

 

호주군과 미군이 파푸아 뉴기니에서 일본군을 축출함. 이 날을 계기로 일본군의 태평양 진출은 그 한계를 드러내고 패주의 시작이 됨. (가끔 비교되기도 하죠. 독일군 : 동부전선 갈래? 일본군 : 태평양 전선 갈래?)

 

 

1943년 오늘

 

몽고메리가 이끄는 영국 제 8군 사막의 쥐들이 독일-이탈리아 연합군을 쳐부수고 트리폴리를 함락시키다. (이때까진 승리의 몽고메리야스!!)

 

 

1941년 오늘

 

찰스 린드버그가 의회에 출석 아돌프 히틀러와 중립조약을 맺을것을 권고하다. (이런 친나찌 행적 덕분에 그는 영웅이었다가 간첩으로 몰리는 수모도 겪죠. 또한 의문의 자식 실종사건도....)

 

 

1920년 오늘

 

네델란드가 독일의 전 황제이자 해군 오덕인 빌헬름 2세의 신병을 인도하라는 연합군의 통첩을 거부하다. (이래서 피는 물보다 진하다 했던가요. -_-;;)

 

 

1907년 오늘

 

캔사스주의 찰스 커티스가 미국 원주민중에선 최초로 상원의원이 되다. (옷!!! 이건 의외로 빠른듯....생색용인가???)

 

 

1879년 오늘

 

줄루 전쟁의 로케스 드리프트 전투battle of rorke's Drift가 종결되다. (그 유명한 이산들와나 전투의 여세를 몰아 로케스 드리프트의 영국군마저 몰아내려 했던 줄루족이 약 500여명 남짓(그 중 영국군은 170여명 정도)한 영국군의 저항에 밀려 패퇴한 전투. 이 날 영웅적인 방어의 댓가로 11명이 빅토리아 훈장을 수여받았으며 나머지 상당수도 각종 서훈을 받았다고 합니다. 요건 TV에서 자주보여줬던 줄루전쟁이던가에서 좀 본 듯.)

 

 

 

 

앵글로 색슨은 진짜 전투민족 맞음

 

 

 

1870년 오늘

 

몬타나 주에서 미 기병대가 173명의 원주민들을 학살하다. 대부분은 여성과 아이들이었으며 마리아스의 학살이라 불린다. (사실 한 종족을 멸족 시킬려면 성인 남자를 죽이는 것 보단 여성과 아이를 죽이는게 더 유효한 수단이라지만.....이런 짓거리들을 보면 인간이란 존재에 대해 회의감이 듬. ㅠㅠ)

 

 

1793년 오늘

 

폴란드의 2차 분할 : 러시아와 프러시아가 폴란드를 반띵함. ( 깡패시퀴들은 나중에 그 맛을 못 있고 한번 더.....)

 

 

1719년 오늘

 

신성 로마 제국 영토내에 리히텐슈타인이 건국함!!! (오늘은 리히텐슈타인의 건국일이군요.^^ 근데 이 친구들 축구도 좀 하던데요. 나름은..)

 

 

1570년 오늘

 

섭정 제임스 스튜어트의 암살로 스코틀랜드는 내전에 휘말리다. (이 역시 패쓰!)

 

 

1556년 오늘

 

역사상 최악의 지진이 중국 산시성을 지옥으로 변모시킴. 사망자는 최대 83만명으로 추산됨. (더 우울한게 이 당시 황제가 명나라 F4의 한 사람인 가정제였다는 사실. 그는 불로불사를 추구한다며 새파란 궁녀들의 초경을 강제로 얻으려 하다가 궁녀들에 의해 암살당할뻔도 했었죠. -임인궁변- 이때부터 명나라는 본격적인 쇠퇴기를 맞게되며 결국 가정제 붕어후 100년도 안되어 멸망하고 맙니다. 이게 다 주원장 탓이겠죠.  수많은 이들을 억울하게 때려잡았으니....)

 

 

 

 

동쪽 나라의 세종은 천하의 명군이라 불리지만...

 

 

 

1368년 오늘

 

명태조 홍무제 주원장의 즉위식 열리다. 그가 건국한 명나라는 이후 300년간 중원의 지배자가 된다. (지만 짧은 전성기 후에 명은 혼돈의 바다로 둥둥둥....공신의 공만 나와도 다 때려 죽였으니...ㅎㄷㄷ)

 

 

971년 오늘

 

남한(南漢 혹은 대월大越)의 코끼리 부대가 송나라의 석궁에 패퇴하다. 이로서 남한은 송나라로 편입되었으며, 중국역사에 있어서는 그들의 군제에 코끼리가 최초로 편입된 날이기도 하다. 코끼리 부대는 남한이 10세기 전반에 걸쳐 승리를 구가했던 원동력이었다. (아~ 역시 코끼리의 가죽 따위는 숭숭뚫어보리는 승리의 석궁인가ㅎㅎ)

 

 

이로써 잠 못드는 밤 포스팅을 마칩니다. 얼른 허전한 자리를 메꿔야 잠들수 있겠네요. 그나저나 저녁에 약속있는데 우짜지...ㅠㅠ

 

좋은 역사입니다.
지나간 역사니까요. ㅎ
제발 포스팅좀 으헣헣 기우님 포스팅보고 매일 들어오는데 으아니!(ㅠ_ㅠ)
이번 겨울에 대 야망을 품고 겨울전쟁이나 연재해 보려 하다가 포기....Orz 아마도 연재한다면 생뚱맞은 겨울전쟁이 되겠죠.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