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ar & History/World WarⅡ

祈遇 기우 2010. 1. 20. 23:39

 

2차대전 종전시기 놓고 영.미軍수뇌 '내기'

 

위 기사를 중간부터 읽는 바람에 세기의 라이벌 몽고메리와 패튼이 내기한 걸로 잠시 착갔했다. - 전우이자 상반된 성격의 라이벌로 항상 '티격태격'했던 이들이 종전 시기를 놓고 이처럼 내기를 했다는 내용은 세계대전을 다룬 각종 역사서와 이들의 회고록을 통해 널리 알려진 바 있으나, 실제 내기 내용을 기록한 메모가 공개되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 요 구절 때문에 말이다. 원문으로 보이는 기사를 찾아본 결과 http://www.timesonline.co.uk/tol/news/uk/article6994368.ece 내가 낚였던 구절은 없었던 고로 이 역시 기자의 어설픈 착각이 빚은 비극이 아닐까 한다. -_-;;

 

 

 

기자 양반이 또 착각했나 보이

 

 

뭐 그건 뭐 그러려니 하고 넘어가고 기사에서는 몽고메리가 이긴걸로 나오지만 만약 그 상대가 아이젠하워가 아닌 패튼이었다면 어땠을까? 물론 패튼이 연합군 총사령관이구 말이다. 그렇담 우리가 아는 세계사는 좀 더 바뀌지 않았을까나? 물론 꼬장꼬장한 몽고메리에겐 굴욕도 그런 굴욕이 없겠지만서도...

 

 

 

 

- 빨랑 뒈져! 이 영감탱아! - , - 무식한 돼지같은 색히주제에-

 

 

아이젠하워의 인성이나 품성에 대해서 좀 더 궁금하신 분은 아래의 아이젠하워 태그를 눌러주시고요. 참고로 아이젠하워의 주 업무중의 하나가 저 둘이 싸우는 걸 뜯어말리고 다독거려 서로 협조하게 만드는 거였습니다. 물론 계속 징징되는 드골도 달래야만 했고요.-ㅅ-a;;

 

 

수명은 몽고메리가 더길었으니.....
것도 그렇지만 상상만 해도 웃기군요. 새파란 사장밑에서 개고생하는 내 모습과 오버랩되는게 왠지 불쌍 ㅠㅠ
그리고 전쟁의 역사라는 꽤 좋은 책도 기술했지요. 패튼은 그 놈의 성격만 고쳤어도 좀 더 살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 드네요. 어쩜 한국에서 전사했을수도....

Alidho님 // 여기선 아무 부담없이 즐기시면 됩니다. ㅋ
한국에서 교통사고로 돌아가신 불독장군님도 포스팅 해주십시요
예전 집 근방에 워커 힐이 있었더랬죠. 어린 날엔 그게 생뚱맞았는데...머리가 좀 커가면서 알게 되더라구요. ㅋ
불독 장군님은 시간이 되면 함 생각해 볼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