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tc.../라면박스

祈遇 기우 2008. 1. 29. 02:54

 

어제도 어김없이 미수다에 신 멤버(?) 한명이 추가되었습니다. 그녀는 바로 저 멀리 키위국의 폴리나 리피나양입니다. 그러고 보니 어젠 키위국에서 2명이나 출전시켰군요. 허허~

 

 

선임 캐서린과 부사수 폴리나(?)가 만든 남희석 인형인데....저 탈을 머리에서 쓰면 19금이.....

 

 

많은 사람들이 뉴질랜드하면 시큼달큼한 키위를 연상하겠지만, 저와 취미를 공유하는 일부 사람들에게는(?) 전투기 없는 공군이 있는 특이한 나라로도 알려져 있습니다. 우리나라와 같은 지정학적 여건으로선 상상도 할수없는 일이죠. Orz '급하면 호주에 전화하고, 더 급하면 영국에 전화하고, 진짜 급하면 미국에 전화한다.'라는 바로 그 나라닙다.

 

사실, 뉴질랜드 입장으로선 국방비에 막대한 예산을 투자하느니 그 돈을 복지비로 돌리는게 합리적인 일일수도 있습니다. 호주가 앞에서 막아주고 영국과 미국이 뒤를 봐주니까 말이죠. 참으로 부러운 나랍니다.

 

 

21C초 까지 뉴질랜드 방공의 주역(?) TA-4K 스카이 호크와 공군 국적마크 (귀여워라~~)

 

 

그럼 키위 공군은 뭐하냐구요?  그래도 나름 바쁜 모양입니다. 전투기 세력을 폐기한 대신 수송기 세력을 증강했고, 이를 국제 공헌에 이용한다는군요. 더불어 대잠 초계기인 P-3K2의 운용과 종류를 망라한 항공기의 훈련을 전담하고 있기도 합니다.

 

 

얘네 공군엔 이 넘도 있어요. NH-90 ㅠㅠ 우리는 언제나~

 

 

한편 뉴질랜드가 공군을 내팽개쳤다는는 소식을 들은 전 호주 총리 하워드씨께선 뒷골좀 �겼다고 하더군요. 참 속편한 나랍니다. 이게 다 좋은 이웃(?)들과 복받은 지정학적 위치 때문이지만 말입니다. 그렇게 생각하면 육군도 별로 필요없을것 같긴 한데, 아직까진 해외에 육군을 보내는게 더 싸게 먹히나 봅니다.

 

 

헬렌 클라크 키위국 총리와 하워드 전 캥거루국 총리

 

 

* 생각해보니 뉴질랜드가 전면전을 벌일 상황자체가 에러라는 생각만 드는군요. 암튼 키위녀(물론 미수다에 국한되지만)들은 시원시원하고 화끈해서 좋네요.  그런데 폴리나 이야기는 너무나 많이 편집될것 같아서 서운하다는....이럴땐 차라리 미수다가 케이블이었음 좋겠다는.....아, 그리고 잠시 이번주의 하이라이트를 소개하자면....

 

 

 

 

우즈벡 미녀 구잘에 의하면 뼈대있는(?) 우즈벡 가문에선 국제결혼에 대해 극히 보수적이라는군요.(부모가 지정해주는 사람과 결혼해야 한다는...Orz) 그리고 남MC의 갑작스런 질문 - 파라과이 대통령 이름은? - 에 파라과이 미녀 아비가일은 3주� 입이 얼어버렸습니다. 자 그럼! 우리 모두 한번 알아봅시다. 파라과이 대통령의 이름은 니까노르 두아르떼 후르또스 Nicanor duarte frutos 후~ 이름이 어렵긴 합니다.

 

 

 

 

이분이 바로 파라과이의 대통령 니까노르 두아르떼 후르또스라는 분입니다. 학자풍의 이분은 올해까지가 임기랍니다. 또 나올지는 그 분 맘이고요..... 그리고 또 하나 열받는 일이 사유리의 성추행담입니다. 택시기사님이 '너 서비스 잘하지.'란 망발을 떠벌렸다는군요. 그것도 한번도 아닌 두번씩이나요! 아마도 일본 여자고 한국말도 잘 못하니까 못알아듣겠지 하는 생각으로 그런 말을 한 모양인데, 그러나 한번 된통 당합니다. (2ch의 혐한들은 눈물을 흘리며 기뻐하겠지만(?)) 저 같은 사람은 그런 일 꼭 기억했다가 찌르거든요. 뭐 남자니까 성희롱이나 추행당할 일은 거의 없겠습니다만...여자 태워보낼땐 꼭 차량 번호판 확인하니깐 말만 들리면 바로 찌릅니다. 어딜!!!

 

 

 

 

그럼 이만 오늘의 미수다 포스팅은 이걸로 끝!

 

공군의 전투기 폐기로 엉뚱하게 뉴질랜드 육해군 방공부대가 피해를 봤죠. 방공훈련을 하는데 가상적 역할을 해줄 전투기가 한 대도 없어서...
호주나 미국이 이런 면에서는 지원을 못 해주겠다고 해서인지, 결국 민간인(뉴질랜드) 수집가가 개인소장하고 있는 영국제 호커 헌터 제트기를 기름값만 주고 임대해서 방공훈련 가상 표적으로 사용한다고 들었습니다.
그 호커는 표적 예인용으로 쓰이겠죠? 설마 기름값만 주고 그걸 씨밤쾅 할수는......-_-;; 생각해보니까 육군은 절대 못없앨것 같네요. 안잭이란 명예가 있으니....
미수다를 좋아하시는 주인장님께는 죄송한 말씀이지만 미수다는 예능의 탈을 쓰고 시사로 가려고 하는 것 같군요. 문제가 생기면 예능이야~ 흥분하지마~하고..한국남자는 일본여자를 너무 쉽게 본다.. 완벽한 "성급한 일반화의 오류"군요. 사유리양, 한국갤럽에 여론조사라도 해봤나요? 그 택시기사가 한국남자의 표본인가요? 근친, 로리, 수간, 강간 등 수많은 경악할 만한 일본야동이 프루나에서 지금도 떠다니지만 그것가지고 일본인은 전부 변태~라고 하면 바보소리 듣죠.
죄송하실거 하나도 없습니다. 제가 미수다를 좀 편애하긴 하지만, 벽창호는 아니거든요.^^;; 하지만 ㅎㅎㅎ님이 말씀하신 성급한 일반화의 오류는 좀 너무 과하지 않나 생각이 듭니다. '한국 남자들' 이라고 확신에 차서 말했는지는 대충봐서 잘 기억이 안나지만 전후 문맥상 그런 뜻으로 해석할 여지는 별로 없어보입니다. 만약 그런식으로 이야길 했다면 벌써 난리가 났겠죠. '사유리 성추행 당하다.'가 아닌 '사유리 대한민국 남자들은 성추행범.' 이런식으로요.

그리고 사실 말이야 바른 말이지만, 일본 여성만이 아니라 외국 여성들, 특히 서양녀들을 좀 쉽게 보는 경향은 어느정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게 어떤식으로 표현되냐의 차이일뿐이죠. 님 말대로 헐리웃 영화나 야동들을 보고 '제내들은 쉽게 xx있어'라고 생각하고 그렇게 행동하는 인간들이 문제인거죠.

그리고 그 택시기사가 절대 한국 남자의 표본은 될수없죠. 하지만, 그건 우리의 기준입니다. 여기서 태어나고 자란 사람들이야 당연히 아니라고 하겠지만, 한국에 익숙치 않은 외국인들의 경우는 틀릴수도 있다고 봅니다. 단편적인 기억들이 일반화되는 경우에 해당하죠. 주변에 외국 갔다오신분들에게 물어보면 대개 그런 식으로 자신의 주관적 경험을 마치 객관적인양 말하는 경우가 왕왕 있습니다.

그리고 혹시 알고 계시는지 모르겠지만, 미수다 패널중의 윈터라는 미국녀가 있습니다. 그녀가 미수다에서 한 이야기는 너무 충격적이었습니다. 무려 폭행을 당했더군요. 하지만 이 이야기는 자밀라의 등장으로 잘려버렸지요. 이를 본 도미니크가 분개해서 항의성 글을 자신의 미니홈피에 올린 적도 있구요.

하지만, 윈터가 대단한건 그런 끔찍한 일을 당했음에도 불구하고 그녀는 한국을 좋아한다는 겁니다. 이 세상 어디에서나 저질 인간들은 있기 마련이고, 자신은 그런 인간을 만났을 뿐이라는 거죠. 아마 사유리도 그런 심정일거라고 생각합니다. 정말 사유리 자신이 모든 한국 남자를 성추행범이나 강간마로 생각한다면 벌써 일본으로 돌아갔겠죠. (윈터 이야긴 구글 돌려보면 나옵니다.)


제 포스팅에 잘못된 점이 있다던가 부족한 점이 있다면 절대로 봐주지 마세요.^^ 전 맞는걸(?) 즐긴답니다.
위에분...미수다는 제가 봤을땐 예능프로그램이면서 한번쯤 생각할수있게 수다를 통해서 풀어나가는 프로그램인것 같은데요. 가볍게 이야기하지만 한번쯤 뒤돌아보게.. 정도요 그리고 한국남자는 일본여자를 너무 쉽게 본다라고 '완벽한 성급한 일반화의 오류'라고 하셨는데 거기나온 사유리양은 자신의 경험을 이야기한것이고 한국남자가 다 그렇게 생각한다고 말하지 않았더군요. 프로그램은 보시고 '완벽한'이라고 말씀하셨는지 의문입니다. 사유리양도 언급했지요 일본포르노그라피가 많아서 그렇게 생각하는진 몰라도 그런경우가 2번이나 있었다고 ... 그 경험은 실제로 있었던일이고 그것으로 사유리양을 비롯한 모든 패널들 또는 시청자들이 택시기사는 저질이고 모두가 그렇게 생각한다 라고 생각하지 않을것같습니다. 완벽한, 또는 성급한..등의 말씀을 남발하시기보단 그냥 조용히계시는게 어떻지요? 초딩이라면 니 죄를 사하겠구요
케이블로 이미 봤습니다. 보지도 않고 함부로 내뱉지는 않습니다. 제가 오해라면, 오바라면 사유리양은 '물론 전부 다 그렇다고 생각하진 않아요' 정도의 언급은 있어야하는 거 아닙니까? 자신의 경험 이야기하고 간결하게 요약해주는 자막까지 친절하게 올려주셨더군요. 물론 자막은 방송사에서 올린 것이겠죠. 저같은 이런 반응 나오면 '그냥가다가'씨 말처럼 근본은 예능이야~ 흥분하지마~하면서 괜히 사람 바보 만드는데 일가견 있는 미수다 pd의 능력에 찬사를 보냅니다. 자신과 의견 다르면 "조용히 있으라"..주인장에게 민폐끼칠까 두려워서 그만합니다. ps-어떻지요? ->어떨런지요? 가 옳은 표현법 같군요. 누가 초딩인지..
그냥가다가 님// 전체적으로 동감이 가긴 가는데 마무리가 너무 부실하네요. 아무리 익명이 보장되고 그런 말투는 좋지 않아요.^^;; 다음에 혹시나 들를 일이 있으면 좀 자제 부탁드릴께요.


ㅎㅎㅎ 님// 제 엄한 포스팅 때문에 욕보셨습니다.^^;; 원인 제공자로서 심심한 사의를....제 의견을 위에 써놓았습니다만, 제작진에 대한 불만은 저도 많습니다. 말도 못하는 외국녀들 데려다 놓고 한국어를 가르키는거나 (자밀라. 엘리자베타 등등) 오해를 살만한 대화들을 별 여과장치 없이 내보는거나, 별거 아닌걸 침소봉대 한다던가 하는걸 보면.....정답은 딱이죠. 일종의 노이즈 마켓팅! 어쩌겠습니다. 시청률이 밥먹여 준다는데 ....ㅠㅠ

예능의 탈을 쓰고 시사로 간다고 그러셨는데...글쎄요. 예전 '이경규가 간다'다 예능의 탈을 쓰고 우리 사회의 문제점을 이리저리 집었지만 그게 시사는 아니지 않습니까? 문제는 방향성인데 전 좀 더 강한 이야기들이 나왔으면 좋겠습니다. 무조건 한국 좋아가 아니라 한국이 이게 잘못되어! 이런 주제로요.


그게 미수다의 목적이었던걸로 아는데...지금은 오히려 오락성이 더 강화되었지요. 패널들이나 주제들을 보자면 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