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아가는 재미

행복한 하루 되세요

청화산, 조항산 종주(11.15)

댓글 6

포토갤러리/산행지

2020. 11. 16.

[산행개요]

▷ 일 자 : 2020. 11. 15(일)

▷ 산 행 지
  - 청화산(충북 괴산군 청천면 소재, 높이 970m), 상주시 화북면, 문경시 농암면, 괴산군 청천면에 걸친 산임    
  - 조항산(경북 문경시 농암면 궁기리 소재, 높이 951m)  괴상군 청천면과 경계를 이룬 산임

▷ 산행코스 : 입석리보건진료소 앞 주차장(무료) - 눌재 - 청화산 - 조항산 - 의상저수지 - 원점회귀

▷ 산행거리 : 17.8km

▷ 산행시간 : 7시간 50분(9:40 ~ 17:30분, 휴식시간 포함)

▷ 날 씨 : 쾌청(미세먼지 보통)

※ 특징 : 100대명산(청화산). 조항산은 이정표가 거의 없는 산(다른 산에 비해 이정표가 잘 안되어 있다)

 

[산행후기]

▷ 전날 산행 마친후 괴산에서 1박을 하고 서둘러서 청화산으로 향했다. 당일 아침 안개가 자욱해서 10미터 전방을 주시할 수 없을 정도였고  

- T맵 네비를 따라 목적지로 가는데 도중에 도로공사 때문에 우회하라는 바리케이트가 쳐져 있었는데 우회하는 길을 몰라서 한참 헤매다가 겨우 길을 찾아 목적지에 도착할 수 있었다.    (T맵도 찾지 못하는 우회하는 길,,,ㅋㅋㅋ)

▷ 목적지인 입석리 마을 보건진료소 앞에 애마를 주차를 하고 눌재 고개까지 4km를 50분 가량 걸어서 갔다.  

- 지역특성상 원점회귀가 불가능하고 하산길에 차량을 쉽게 가져갈 수 있는 곳에 주차를 했는데  이 주변에 사는 지인에게 부탁을 해서 하산길에 지인을 만나 차량있는데 까지 부킹을 할 수 있었지만 그냥 계획대로 진행했다.

▷ 청화산은 눌재 고개에서 약 2.3km이나 해발 300미터에서 높이 950m 를 짧은 거리이지만 경사가 심한 편이었고, 일부구간 로프를 타고 올라가는 위험한 코스도 1~2구간 있었다.
   - 좀 일힘들기는 했지만 약 1시간 40분만에 정상에 도착할 수 있었는데, 입구에 관광차가 있는 것으로 보아 단체 등산객이 있을 것을 직감하고 산행속도를 좀 내었다.
   - 왜냐?  정상에서 단체 등산객이 있으면 인증사진찍는 데 시간이 많이 걸리기 때문에 속도를 내어 올라갔는데  그 단체등산객을 모두 앞길러 정상에 도착했다

▷ 청화산에서 조항산으로 향하는 길은 약 4.2km로 체감거리는 6km되어 보였다.
   - 청화산에서 인증사진을 찍고 간단히 요기를 한후, 약 2시간 40분만에 조항산에 도착했는데 그곳까지 오고 가는 등산객은 약 1km 전방에 일부 몇사람 외에는 아무도 없었다
   - 조항산까지 가는 길도 만만치 않았다. 전날 등산과 당일 체력이 많이 떨어졌고, 정상까지 가는 길은 오르랑 내리랑 반복하면서 암벽을 타고 내려오는 3~4개 위험한 구간도 있어서 힘들었다.
   - 정상에서 하산하는 길도 약 4km 정도 되는데 낙엽이 많이 쌓여서 자칫 잘못하면 길을 잃을 뻔한 코스도 있었고, 하산길이 급경사를 이룬 구간이 많았다.

▷ 산속에서 하산하는 데 "트랭글" 알림음이 들려왔다.(일몰시간 40분남았으니 빨리 하산하라는 내용)
   - 그 문구에 게의치 않고 침착하게 의상저주지에 도착했는데 그때는 해가 넘어가고 있는 중이며
   - 마을 주차장에 도착했을때는 완전히 해가 졌는데, 겨울이 다가올수록 해가 빨리 넘어간다는 것을 실감할 수 있었다.

 

[산행이미지]

 

 

▲입석리마을 보건소앞 주차장에서
▲ 거울배경으로 셀카를
▲예전에 절터인가???왠 탑이 두개니 있는지..
▲눌재에 있는 백두대간 이정석- 이곳에서 본격적인 산행 시작

 

 

▲이곳에서 정산까지 1.8km인데 왜그렇게 멀게 느껴질까??
▲첫번째 로프가 나온다
▲첫번째 쉼터에서 잠시 쉬었다가
▲두번째 로프---이런 노프를 잡고 올라가는 코스가 많다
▲정국기원단
▲힘들게 올라가는 경사구간
▲떨어지는 바위를 묶은 것일까?? 바위에 밧줄을 묶은 것일까?? 자세히 보니 전자이다.
이곳은 정말 위험한 곳이다

 

지나온 백두대간길. 많이도 왔다.
정상 조금 못미쳐서 있는 헬기장
눌재에서 10시 20분에 출발하여 12시에 도착
이제 조항산으로 출발(12시 20분)

 

위와 함께 한 가운데 우뚝 솟은 봉우리가 조항산이다
운지버섯???
특이하게 자라는 나무
계속 가야할 길

 

정상이 보인다. 이곳 쉼터에서 약 1.5km남았다
이 바위도 로프잡고 내려왔는데 보기와는 달 상당히 위함했다.
저 아래 보이는 곳이 의상저주지

 

조항산 정상이 다가온다

 

지나온 백두다간 길(가장뒷쪽 높은 산이 청화산이다)
정상이 바로 앞에 있다. 태극기도 휘날리고,,,,,

 

 

이곳에 내려오는 길도 조심조심...로프가 낡아서 끊어 질까 겁난다
스마트폰을 땅에 돌로 고정시켜놓고 혼자서 셀카 힘들게 찍는다. ㅎㅎ

 

 

하산길에 바라본 속리산과 국립공원 산들
의상저수지로 향한다(남은거리 3.8km) -- 이곳 산은 정상까지 오는데 이정표가 하나도 없다. 여기서 부터도 길이 잘 안보이는데 이정표가 좀 많았으면,,,,

 

이정표 너 오랜만에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