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개요]
◇ 일 자 : 2020.11.29(일)
◇ 산행지 : 팔공산(대구시 동구 공산동 소재) 높이 853m(관봉)
◇ 코 스 : 갓바위공영주차장 - 광덕사 - 관암사 - 관봉(갓바위) - 원점회귀
◇ 거리/시간 : 약 4km(왕복) / 1시간 50분
◇ 날씨 : 맑으나 강한 바람이 불고 아침 영하 3도까지 내려가 추운 날씨였음
◇ 특이점 : 팔공산도립공원, 100대명산, 동화사, 갓바위, 1,365계단
[산행후기]
◇ 팔공산 산행을 마치고 곧바로 갓바위공영주차장으로 약 15분 달려가 무인자율 주차장에 애마를 주차후(1천원) 산행을 시작했다.(오후 2시 10분)
- 초입에 단풍이 아직까지 남아 있어서 늦가을의 향수를 느낄 수 있었고, 조금 올라가다가 관암사에 들러서 참배를 하고 나왔다.
◇ 관암사는 보통 사찰과 달리 좁고 긴 대지에 지어진 특이한 형태로 배치된 사찰이었고
- 관암사를 지나면서 부터 1,365계단을 올라야 관봉에 있는 갓바위에 도착할 수 있었는데(오후 3시 10분 도착)
- 팔공산 산행후 또 이 계단을 오르다 보니 좀 힘들었고 당일 팔공산의 계단과 더불어 4,000계단을 오르 내린것 같은 느낌이었다.
- 기도객들도 많이 오르는 계단이기 때문에 힘들어도 가야 한다는 생각뿐이었고 천천히 체력 안배해 가면서 올라 갔는데 이렇게 힘든 계단을 올라야 기도발이 잘 받는가 보다 라는 생각이 들곤 했다. ㅎㅎ
갓바위는 팔공산의 한 산봉우리인 '관봉(冠峯)'에 있는 바위로써 '관봉석조여래좌상'이라고도 한다. 관봉은 산악인에게도 이름이 나 있는 관봉은 '갓바위'라는 이름으로 더욱 유명세를 탔는데, 관봉 정상에 위치하는 갓바위 부처에게 기도를 하면 한 번의 소원은 반드시 들어준다는 기복신앙지로 전국적인 명성과 함께특히 대학수능일을 전후해 전국에서 몰려드는 기도객들이 많이 찾는 곳이다(출처 : 네이버) |
- 관봉에 도착했을때 기도객들이 너무 많아 약간 놀랍기도 하였고, 이렇게 높은 곳에 석조여래좌상이 있는 것에도 놀라웠고, 한편으로는 불교의 힘이 얼마나 위대한가를 느낄 수 있었다.
[산행이미지]
▲▲ 관암사 입구
▲▲ 관암사 삼신각
▲▲ 관암사 대웅전 모습
▲▲ 관음전
▲▲ 지장전
▲▲대웅전에서 정면을 바라본 모습
▲▲ 약사전
▲▲ 지장전에서 바라본 관음전
▲▲ 이제부터 고행의 시작이다 1,365계단을 올라야 갓바위를 볼 수 있다.
▲▲ 관봉 정상에 있는 상점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