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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 각흘산(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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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갤러리/산행지

2020. 12. 29.

[산행개요]

◇ 일 자 : 2020. 12. 27(일)

◇ 산행지 : 각흘산(강원도 서면 자등리 소재 ), 높이 838m

◇ 코 스 : 도평3리 햇빛마을 로컬푸드 휴게소(주차료 무료) - 각흘산 정상(838m) - 능선길 - 각흘계곡 - 각흘계곡캠핑장 - 원점회귀

◇ 거리/시간 : 약 7.5km(왕복) / 4시간 01분 <휴식시간 45분>

◇ 날 씨 : 맑은 날씨, 미세먼지 보통

◇ 산행인원 : 2인(공장동료)

◇ 특이점 :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방어 철책선, 산불경계선

 

[산행후기]

◇ 3일 연휴 마지막날 포천 국망봉을 갈까? 각흘산으로 갈까? 망설인 끝에 각흘산을 선택했다. 

  - 포천 국망봉은 주차공간과 원점회귀하는 길이 불명확해 자신이 없고 각흘산은 정상에서 바라보는 조망이 좋아 보여서 이곳을 선택했다.

 

◇ 철원하면 강원도 땅이라서 멀게 만 느껴지는데, 요즘은 서울에서 철원은 먼거리는 아니었다.

   - 목적지 까지 거리는 약 90km인데 암사대교를 건너서 "구리-포천간 고속도로"가 잘 뚫려 있어서 목적지 까지 약 1시간 20분만에 도착했다

   - 도착한 장소는 경기도 포천시 이동면과 강원도 철원군 서면 경계선인 "도평3리 로컬푸드휴게소" 로 등산객과 차량은 그렇게 많지 않았다.

   - 산행은 이곳 휴게소에 있는 철조망을 통과해야 하는데 아프리카돼지열병 때문에 멧돼지 침입 저지를  위해 철조망을 설치되었다고 등산객을 위해 출입하는 방법이 잘 안내되어 있었다.

 

◇ 정상까지 거리는 약 2.7km로 1시간 30분 정도 예상되고, 시작고도는 450m로 출발하기 때문에 크게 힘들지 않고 정상까지 갈 수 있었으며 등산로도 잘 정비되어 있다.

   - 이곳은 북쪽과 가까운 탓인지 산속에 군사용 벙커와 수색로가 많고 일부 구간 유해발군 현장도 있었다.

   - 산 능선에 도착하면 철조망을 통과하여 정상에 도달할 수 있는데, 정상에서 명성산 등 사방으로 조망이 시원하고 능선을 따라 산불예방을 위한 경계선도 시원하게 뻗어 있다.

 

◇ 정상부근에서 하산할때 암봉구간이 있어서 사진 촬영하기가 좋고 우리 일행도 사진 촬영한다고 바위 위에서 객기를 부려 보기도 했다.  ㅎㅎ 

 

◇ 하산시에도 철조망 문을 열고 나와서 또 닫아야 한다.  하산길은 능선따라 남쪽으로 조금 내려오다가 각흘계곡 방면으로 하산하는데

    - 하산길은 계곡을 따라 지루하게 내려가고 또한 등산로가 잘 되어 있지 않고, 돌도 많고 낙엽에 길이 묻힌 구간이 많아 상당한 주의를 요한다.(등산로 이탈하기 쉬운 코스가 있음)

    - 혼산하시는 분은 정상에서 그대로 빽해서 내려오는 것이 안전할 듯하다.

 

◇ 서울로 돌아오는 길에 철원에 계시는 지인 내외분을 오랜만에 만나서 식사를 하면서 환담을 나누었는데  두분 건강해 보여서 좋았습니다. 늘 행복하시길 소망합니다. 

 

[산행이미지]

 

 

▲▲ 이곳에 주차후 산행을 시작한다(포천 이동면과 찰원 서면 경계인 언덕이다)

▲▲ 이 철조문을 열고 들어가 닫아야 한다. ASF 주범인 멧돼지 침입 저지를 위해 설치했다고 한다.

▲▲ 산행 시작 약 500m 정도 가면 군사용 초소가 나온다.

▲▲ 이런 군사용 벙커도 많이 나온다.  6.25전쟁영화를 보면 이 안에서 기관단총을 마무 쏘는 장면이 나오던데,,,ㅎㅎㅎ

▲▲ 헬기장에 도착해서 잠시 숨을 고른다.

▲▲ 생명력이 아주 길게 느껴지는 소나무. 큰 바위 무덤에서도 잘 자란다.  잘보면 바위틈으로 뿌리가 내려가는 것을 알수 있다.

▲▲ 능선에 도착해서 이 철문을 열고 들어간다. 마치 전방의 철책선과 같은 느낌이다.

▲▲ 자곳은 용화저수지 라고 한다.  좌측 보이지 않는 곳이 명성산 방면이다.

▲▲ 민둥 능선이 산불경계선인가 보다. 이 능선과 철조망이 동송읍 방면으로 쭉 뻗어 있는데 실제보면 시원한 조망을 느낄 수 있다.

▲▲ 맞은 편이 철원 광덕산이다. 잘 보이지 않지만 기상레이더 기지가 희미하게 있다.

▲▼▲ ▼ 이 언덕을 넘으면 각흘산 정상이다.

▲▲ 하산하면서 암봉에서 애들처럼 객기를 부려본다.

▲▲ 지나온 정상을 조망해 보고,,,,,,,

▲▲ 도마뱀 바위인가??? 악어바위인가???   무슨 동물 닮았는데,,,,,,,,,,

▲▲ 바위끝에 앉아보니 약간 미끄럽고 떨어질까 겁이 좀 난다. ㅎㅎ

 

 

▲▲ 삼각형인 이 조그만 바위는 뱀 머리 좀 닮은 듯,,,

▲▲ 저곳이 지나온 정상이다.  철조망을 넘어서 본격적으로 하산한다.
       하산길은 돌과 낙엽이 많고 등산로가 잘 되어있지 않아 길을 잃을 수 있는 구간이 있어 주의를 요한다.

▲▲ 계곡을 따라 약 3km를 지루하게 내려가는데  눈과 얼음이 많이 있다.

▲▲ 이곳도 계곡인데 집을 짓다가 중단한 흔적이다.  무스 집을 지을려고 했을까???  아무리 봐도 알수가 없다.

▲▲ 산비탈에 고드름이 이뿌다.

 

↓↓▼↓↓ 하산해서 지인 내외분과 철원 갈말읍에서 식사한 식당인데 보양식으로 좋은 염소고기 집이다.
              염소전골을 시켜서 먹었는데 맛도 좋고 냄새도 없고 가격도 싸고 아주 일품이었다.
              (아래사진들은 네이버 인터넷에서 퍼온 이미지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