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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천 백암산(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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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갤러리/산행지

2021. 2. 3.

[산행개요]

◇ 일 자 : 2021. 01. 31(일)
◇ 산행지 : 백암산(홍천군 내촌면 와야리 소재 ), 높이 1,097m
◇ 코 스 : 연화사 ㅡ 가령폭포 ㅡ 가령폭포 우측 ㅡ 백암산 정상 ㅡ 가령폭포좌측 방면 하산 ㅡ 연화사
◇ 거리/시간 : 약 7.3km(왕복) / 5시간 (휴식 50분 포함)
◇ 날 씨 : 맑음. 영하 8도 ~ 영상 4도
◇ 산행인원 : 2명


[산행후기]

◇ 백암산 하면 국내 여러 곳이 있지만 일반적으로 장성 백양사가 있는 백암산을 가장 먼저 떠올린다
- 그러나 강원도 홍천의 백암산은 잘 알려지지 않지만 국내에 여러개의 백암산중 가장 높은 산이다.

◇ 산행지 들머리에 있는 연화사 바로 위 공터에 주차를 하고 어슬렁 어슬렁 산행을 시작했다
- 전날 눈이 내려서 초입부터 눈길이었고 조금 올라가면 가령폭포가 나온다.

◇ 가령폭포는 홍천5경 중 하나로 알려져 있는데 이날 추운 날씨 탓인지 폭포 전체가 얼음으로 뒤덮혀 있었고 폭포의 높이나 얼음의 크기를 보면서 그 웅장함을 느낄 수 있었다.
- 하산 길에 다시 들른 이 폭포에서 빙벽등정을 하는 사람 세분을 만났는데 빙벽을 올랐다가 내려와서 휴식을 취하는 중이었고
- 오후 날씨가 영상으로 오르면서 폭포 얼음이 녹아 일부가 굉음을 내면서 파편처럼 떨어지는 장면은 과히 위협적이었다.

◇ 백암산은 해발 450m에서 출발해 1,097m까지 올라가는 1천고지 넘는 산이지만 산세는 전반적으로 완만했고, 능선에서 도달했을때 먼산을 바라보는 조망은 막힘이 없고 가시거리도 멀어서 아주 좋았다
- 일부 능선주변은 작은 소나무로 새롭게 조림해서 산이 깨끗하고 아기 자기한 멋도 있었다.

- 이 산은 아랫쪽은 자작나무가 많고 윗쪽은 참나무류가 많은데 항암작용에 효능이 있는 겨우살이가 참나무에 많이 기생하고 있다.

◇ 전날 내린 눈 덕분에 적설량도 많아 발목이 푹푹 빠지는 눈길은 걸음걸음 걷는 촉감과 푹신함이 주는 기분도 있어 겨울 산행의 묘미를 느끼게 했다.

◇ 새롭게 만난 일행과 세상사를 나누면서 자연과 함께 호흡하면서 유유자적한 산행이었다.

 

 

 

▲▲ 연화사 바로위 공터에 주차를 하고 출발한다.

▲▲ 같이 간 일행과 출발지점에서 멀지않은 다리에서 한컷하고 다시 출발한다.

 

▲▲ 가령폭포,  얼음이 얼어서 웅장함이 덜하지만 실제 높이가 50m 정도 되고 얼음은 단단하다. 이곳에 흐르는 물은 여름에 보면 아주 시원할 듯 하다.

 

 

 

▲▲ 정상까지는 2.1km 남았으나 그렇게 힘들지 않게 완만하게 올라간다.

▲▲ 이색적인 바위가 논이 덮혀서 더 멋있게 보인다.

▲▲ 이정도면 대략 적설량을 알만하다. 너무 하얗게 내려서 마치 설탕 같다.  ㅎㅎ

▲▲ 저곳 가장 높은 곳이 정상인가 보다.

▲▲ 정상가는 길 우측에 있는 곳인데 이곳에 산불이 났는지 새롭게 소나무로 조림을 했다. 내린 눈과 조림지 때문에 전방 조망이 좋다. 

 

▲▲ 이곳을 넘어가야 하는데 얼음이 얼어서 미끄러지지 않게 조심해서 가야 한다.

▲▲ 눈이 너무 고와서 하얀 백색 밀가루 같다. 스틱이 제법 깊이 들어가네,   ,,,,

▲▲ 나무 밑둥이에 조금만 동굴이 있다. 누가 살고 있을까??...

▲▲ 지나온 방면으로 뒤돌아서서 조망해 본다. 겨울 등산의 묘미일까....탁터진 조망이 아주 멋있다

 

 

▲▲ 적설량이 거의 무릎정도 된다. 발이 푹푹 빠지는 느낌이 아주 좋다.

▲▲ 추운 겨울에도 연리목은 다정하게 자란다.

▲▲ 하산길에 설치된 이정표를 보고 한컷 담아본다.

 

↕↕ 모진 세파에 어렵게 자란 소나무,,,,  모양이 특이해서 한컷,,,,,,,

 

 

 

 

 

▲▲ 하산길에 가령폭포 상당부에 도착해서 큰 바위를 담아본다. 하얀 얼음은 눈과 얼음이 어울러진 상태인데 우측끝에는 바로 낭떨어지다.

▲▲ ㅂ반하는 사람들이 설치해 놓은 밧줄이다.  자세히 보면 아래에 사람들이 식사중인데 잘 보이지 않는다

▲▲ 가령폭포 상단 절벽에서 자라는 소나무,,,낙락장송

▲▲ 가령폭포 밑에서 빙벽등반가들이 설치한 모습인데  하산길에 이곳으로 원점회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