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 없는 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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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생활문

2021. 8. 12.

 

 쩍 갈라져 새싹이 나온 모습을 보고

놀라서 입을 다물지 못했다.

세상에나~~~ ^^

힘도 세지!

 

 탁구공만 한 씨앗이 어째 땅 위로 올라왔을까.

애초에 파묻지도 않았나?

물 주며 슬금슬금 흙이 가라앉고 껍질이

헐거워지며 바람 불자 뒤집힌 것인가.

까만 껍질이 옆에 누워있었다.

 

 

 

 씨앗 위로 20cm 자란 이파리 모습이다.

다른 식물과 함께였고 구석에 있어

올라오는 것도 사실 몰랐으니...

 '둔했었라!...ㅎㅎ'

 

 열대식물 아보카도 6개의 씨앗을 모조리 땅에

묻었는진 모르지만 두 개의 싹이 나온 셈으로

항상 씩씩하던 내가 집에 갇혀 답답하다 느낄 때쯤

힘차게 나타나 줘서 커다란 의미로 다가왔다. 

 '기운 내라는 뜻일 거야!'

 

 

 

 

  2021년  8월  12일  평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