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따금 웹툰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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끄적끄적

2021. 10. 2.

 

 

 어렸을 때 만화를 접할 기회가 없었지만

동경하지 않았다. 동화책도 읽지 못하고 살았다.

요즘은 심심하면 웹툰도 들춰본다.

순정이나 연애 이야기를 주로 읽는 편인데

그림체도 참고하는 편이며 만화지만 배울 점이 있고 

섬세한 이야기에 울컥해지는 부분도 있다.

 

 인터넷을 통하여 연재하고 배포하는 만화를 

웹툰이라 하며 웹(web)과 카툰(cartoon)의 합성어라나?

이런 것도 자세히 알지 못했다.^^

 

 읽었거나 읽는 중인 웹툰을 대충 정리해 보면,

1, 연속극으로 만들어진 여신강림

(처음에는 두근거림이 있었으나 점차 재미 없어짐)

2, 한강 예찬

(한강을 좋아해서 보게 되었는데 의미 있었음)

3, 열녀 박 씨 계약결혼젼

(시대를 초월해서 펼쳐지는 만화로 재밌음)

4, 재혼 황후

(황후도 재혼할 수 있음을 시원하게 보여 줌)

5, 하렘의 남자들

(중동지역(?)의 여왕에게 이웃나라에서 여왕의 

남편이 되려고 보내진 사람들과의 이야기)

6, 인어의 수영교실

(물을 만나면 다리가 물고기로 변신하는 이야기.

육지에서 수영을 배우며 때때로 바다에 나감)

7, 소심한 팔레트

(대학에서 그림 그리는 동아리)

8, 여성 전용 헬스장 진달래짐

(운동기구의 사용이나 운동하는 방법을 가르쳐줌)

9, 선배, 그 립스틱을 바르지 마오.

(일터에서 짝사랑으로 시작하여 사랑이 움툼)

10, 남주의 첫날밤을 가져버렸다.

(남자 주인공과 여주인공이 사랑스럽고 멋짐)

11, 구 남친이 내게 반했다.

(사진에서 보인 만화...ㅎㅎ

높은 직에 있는 사람을 선택할 수 있었으나 

진실한 사랑을 찾아 현재 진행 중)

12, 금혼령

(조선에서 혼인을 금지했던 시절의 이야기)

13, 모두 너였다.

(미래에서 일어날 수 있는 이야기로 인간과

만들어진 일종의 로봇과의 얽힌 이야기) 

14, 간 떨어지는 동거 

(600살 된 여우가 사람으로의 변신을 원하며 

여대생과의 사랑 이야기)

15, 아홉수 우리들

(29살, 세 명의 처자 이야기로 요즘 취업난과 

젊은이들의 고민거리를 그대로 보여줌) 

 . . .

그 밖에도 불편한 관계, 기기괴괴,

감비서가 고장났다, 무용과 남학생 등... 

 

 

 나의 20~ 30대 시절과 비교해 보며...

젊은이들의 고민을 엿볼 수 있어 고마웠고

사랑 이야기에는 언제나 두근거림이 있어

행복한 웃음에 삶이 풍성해지는 느낌이 일었다.

 

 

 

 2021년  10월  2일  평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