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치통조림 2kg

댓글 16

일상 생활문

2022. 1. 14.

 깡통에 들지 않고 알루미늄 팩에 들어있었다.

보통 캔에 들어 있는 것은 135g이나 많으면 200g.

거저 들어왔으니 기분 좋았다가... 

어떻게 먹어야 할지 벅차기도 했다.

비닐을 뜯을 때 어떤 형태로 들어 있을까

자르며 두근거렸으나 똑같았다.

 

 

 

 포장을 열면 가급적 빨리 먹어야 해서

샐러드를 두 번 해 먹다가...

요번에는 많은 양의 부침을 해보기로 했다.

 

 달걀을 6개 풀었다가 건조해 3개를 더 풀었다.

풀어놓은 달걀물에 기름기를 뺀 참치를 넣고

양배추를 잘게 썰어 소금에 절여서 꾹 짜...

당근, 양파, 느타리버섯, 대파 등

집에 있는 야채를 이용하였다.

 '언제 다 부치지?ㅎㅎ'

 

 

 

 강한 불에서 후다닥했으면 좋겠지만...

금세 철에 눌어붙어서 기름을 사이에 넣어주며

약한 불로 서서 지켜봐야 했다.

모양은 생각하지 않고 프라이팬이 비는

면적에 맞게 재료를 올렸다.

빨리하고 싶어서... ^^

 

 

 

 샐러드보다 부침개가 맛있었다.

녹두빈대떡 먹을 때와 느낌이 비슷하였다.

참치의 담백함이 어우러지고 야채가 아삭거리며

김치만 있어도 영양 만점이란 생각이었다.

이렇게 많은 참치는 처음이지만

알차게 먹어 볼 참이다.^^

 

 

 

 2022년  1월  14일  평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