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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상에서떠남 강원도립화목원

동아리 동기들과 강원도립화목원에 다녀왔다. 일부러 주말을 피했더니 여유롭고 날이 청명했다. 구리에서 만나 하나의 자동차로 바꿔 타고 길 떠났는데 1시간 남짓 걸리려나 했더니 2시간 가까이 걸렸다. 탁 트인 곳과 가지 않았던 곳을 찾아 춘천에 온 것이다. 굳이 화목원을 찾지 않아도 오면서 꽃구경은 실컷 했다. 강원도는 이제 벚꽃이 한창이라 꽃터널을 여러 곳 지났으며 산에는 연초록이 햇빛에 빛났다. 오는 도중 잘 꾸며진 수목원을 몇 곳 지나는데 다녀온 곳들이고 입장료만 모아도 점심 해결에 오가는 기름값까지 충당할 수 있어서 보란 듯 가벼운 마음이었다. (도립화목원은 입장료가 1000원... ^^) 소양강으로 마실들 갔는지 이곳에는 사람이 없었다. 움직이기 전 넉넉한 돗자리를 깔고 점심부터 먹었다. 곳곳에 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