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 2021년 0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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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상에서떠남 종로구 원서동이란 곳!

창덕궁 옆에 있는 은행나무다. 싱그런 나무를 올려다보며 바로 뒤가 매표소 인 줄도 모르다 현대식으로 지어져 실망스러웠다. 코로나가 아니어도 창덕궁 후원은 해설사가 인솔하며 따로 남아서 구경할 수도 없는 구조라 하루 입장객이 제한되어 있는 줄 아는데 언제 바뀌었나! 원서동은 창덕궁 서쪽 담을 따라 북쪽으로 길게 뻗은 동네로 대로변에서 한고비만 넘으면 높지 않은 건물에 이곳이 종로일까 싶을 정도로 조용하고 보기 좋았다. 눈을 크게 떠야 이런 표지판을 발견할 수 있다. '금위영 서영 터' 란 국왕의 호위와 수도방위를 위해 숙종 8년에 설치했으며 병조판서가 대장을 맡았단다. 100년 됐다는 커다란 기와집이 나왔다. 점심때 오면 차 한잔 대접에 잠시 머무를 수 있다는 글이 보였는데 은덕문화원으로 원불교 도량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