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 2021년 0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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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생활문 관음죽 꽃 피다!

얼마나 오래도록 함께 했는지 모르겠다. 20년은 넘은 것 같은데...ㅎㅎ 묘목 다섯 뿌리가 잘 자라서 세 개의 가지를 바짝 잘라주었더니 새끼 줄기가 여러 개 나와 분갈이를 하며 두 개의 화분으로 만든 지 10년쯤 되었을까? 남은 두 개의 가지에서 꽃이 핀 것으로, 잎과는 다른 뭉치를 발견했을 때 가슴이 뛰었다. 꽃을 만나기 어렵다는 소리를 들었기 때문이다. 실시간 나오는 모습을 구경하였다. 만져보니 아주 부드러웠다. 만졌다고 삐짐을 했나 흐린 날이 계속 이어지고 햇볕 나왔어도 선명하게 담기 어려워 애 태웠지만 관음죽 꽃이 피면 복되고 좋은 일이 일어난다는데 무엇일까 무엇일까?^^ 미리 준비하고 있어야 들어주려나, 알아서 상서로운 행운을 안겨줄까! 꽃은 세 가닥으로 나뉘어 자유롭게 뻗어나갔다. 신기하여 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