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거운이야기

백문031-758-42 2010. 3. 7. 14:48
<link rel="stylesheet" href="http://editor.daum.net/services/blog/css/contents4view.css?ver=1.1.114" type="text/css"/><link rel="stylesheet" href="http://editor.daum.net/services/blog/css/theme4view.css?ver=1.1.114" type="text/css"/><link rel="stylesheet" href="http://editor.daum.net/services/blog/css/webfont/YDboo.css type="text/css" />

 

  

요 며칠 날씨가 완연한 봄입니다.

아이와 손잡고 걷기 좋은 이때, 동네 도서관으로의 산책 어떨까요?

 

도서관으로의 산책은 좋은 점을 몇가지 꼽으라고 하면... 

 

무엇보다 어려서부터 책과 가까이 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주는 것입니다. 정서적으로 안정되고 다양한 지식을 접할 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이죠. 많은 훌륭한 사람들의 이야기속에 도서관이 자신을 키워준 곳이라는 대목을 발견한다면 우리 엄마들의 귀가 정말 솔깃해지지 않나요? ^^

 

그리고 요즘의 도서관은 단순히 책을 읽고 대출하는 곳이 아니라 아이들과 함께 할 수 있는 행사가 많이 있습니다. 간단한 스토리텔링부터 연극, 영화, 다양한 강연까지 정말 놓치면 아까운 내용의 행사들을 무료 또는 아주 저렴한 금액으로 즐길수 있답니다.

 

마지막으로 남을 배려할 수 있고 공중도덕을 익힐 수 있는 장소로 활용할 수 있어요. 요즘 외동이도 많고 엄마들이 아이의 감정을 많이 받아주다 보니 양보와 배려라는 단어를 배우기 힘든 거 같아요. 기본적으로는 도서관에서 조용히 하기, 책을 빌리고 기간안에 가져다 주기, 모두가 함께 읽는 책을 소중하게 다루는 등 여럿이 함께 하고 나누는 것에 대해 은연중에 배울 수 있지요.

 

도서관에 처음 방문하는 아이들이라면...

 

아이들은 조용하기만 한 이 곳이 어리둥절하겠죠? 우선 아이에게 방문전 아이와 도서관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는 것이 좋습니다. 모두가 함께 봐야하는 책이니 소중히 여겨야한다는 것과 떠들거나 뛰지 않아야한다는 점등에 대해서요.

 

책만 보는 것이 아니라 도서관 주변을 여유있게 산책하고 빌리고 싶은 책을 직접 선택하게 해도 즐거워해요. 스스로 대출카드로 대출, 반납을 직접 해보도록 하면 뿌듯해한답니다. 저는 가끔 식당으로 내려가 돈까스를 함께 먹고 오기도 합니다. 도서관이라는 곳에 대해 행복하고 자주 오고 싶은 곳으로 기억하게 해주고 싶어요.

 

딱딱하게 이야기해주는 것보다 아래와 같은 책을 읽어주는 것도 도서관에 대해 자연스럽게 이해하고 흥미를 갖게 하는데 큰 도움이 됩니다 . ^^...

 

 그럼, 이제 다섯살 첫째와 이용하는 우리 동네 구미도서관으로 안내합니다.

 

1. 엄마 무릎에서 읽는 유아열람실

도서관에 가면 조용히 해야한다는 생각에 아이랑 가기 어렵게 느끼시는 분도 계시죠? 엄마와 아기가 함께 즐겁게 책을 읽을 수 있는 유아열람실이 별도로 마련되어 부담없이 이용할수 있어요. 구미도서관의 경우 1층에 가면 엄마랑,아기랑,책이랑이라는 공간이 있답니다.

 

이곳에서 정기적으로 동화구연도 진행되고 엄마의 무릎에서 편안하게 책을 접하는 아이를 볼수 있어요. 다양한 전집도 많이 구비되어 있으니 저같은 경우에는 경제적으로 구입이 부담스러운 책들은 우선 아이가 정말 좋아하는지 체험할 수 있는 기회도 많이 활용하고 있어요. 뭣모르고 의욕만 불타는 육아초단 시절에 판매하시는 분의 권유로 덜컥 구입했다가 보지도 않아 책장에 애물단지가 된 전집이 있거든요 ^^;;

 

 

2. 도서관별 특성화된 주제의 100%활용

요즘은 도서관마다 특성화되어 운영되는 경우가 많은데 이곳은 요즘 엄마들이 관심을 많이 갖고 있는 '영어특성화'로 각종 영어자료와 행사가 많이 준비되어 있어요. 미국 초등학교 교과서부터 엄마들이 좋아하는 노부영까지 어린이를 대상으로 하는 다양한 영어책과 CD등이 별도로 서가에 정리되어 있답니다.

 

그리고 간단한 게임을 자유롭게 할 수 있는 English zone이 있어요. 큰 화면으로 영어게임과 각종 체험을 할 수 있어 아이들이 자주 이용하는 모습을 볼 수 있어요.

 

3. 다양하고 알찬 문화행사

엄마와 아이가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행사도 참여해볼만 해요. 문화센터나 교육기관에서 유료로 진행되는 수업을 여기서는 모두 무료로 할수 있답니다.

 

직접 참여해봤는데 선생님들도 너무 열의있게 해주시고 워크시트, 가면놀이, 인형극등 다양한 활동자료가 있어 즐거워해요. 수업진행을 함께 참여한 후에 집에서 여러차례 엄마가 복습해주면 효과는 몇 배가 됩니다. 신종플루로 작년 하반기에는 전면 중단되었는데 3월부터 다시 시작된다니 기쁘고 반갑네요.

 [분당구 구미도서관 주요 행사일정표]

 일 자

제목 

내용 

   기타

 매주 목요일

영어와 놀기 

영어그림책 읽기 

 10:30~11:30

 넷째주 화요일

 동화구연

 그림동화책+율동+노래

 10:30~11:30

 첫째주 금요일

 동화책 읽어주기

 동화책 재미있게 읽기

 10:30~11:30

마지막 금요일 

인형극 

 인형극및 마술쇼

  16:00~17:00 / 만4~초등

 

 

4. 알아두면 유용한 TIP

초등학생 이상일 경우 독서통장을 활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자신의 독서리스트를 관리하면서 뿌듯해할거 같아요. 방학동안에는 NIE를 통한 생각그물, 역사여행, 스피치 원어민 영어회화, 국악교실등 다양한 강좌를 재료비만 부담하고 무료로 수강할수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이번에 내 생애 첫도서관이라는 프로그램이 운영중인데요. 임신 8개월이상의 임산부~생후12개월의 아기엄마를 대상으로 월 2회,회당 5권씩 무료로 택배를 이용하여 대출해주는 서비스입니다. 몸이 무거운 만삭의 임산부와 아기가 어려 도서관에 나오기 힘든 아기엄마들에게 좋은 소식이죠? 자세한 내용은 경기도 사이버 도서관(031-252-5237)으로 문의하시면 됩니다.

 

'책속에 모든 과거의 영혼이 잠잔다. 오늘의 참다운 대학은 도서관이다'라는 격언이 있습니다. 아이들에게도 도서관,그리고 책과의 행복한 추억을 만들어주고 싶지 않으세요? 지금 당장 가까운 동네 도서관 홈페이지에서 많은 소식을 확인해보세요 ^.^

 

글,사진: 3기 통신원 최윤정

 

블로그는 댓글 및 트랙백 등을 통한 많은 분들의 참여를 환영합니다.

건전한 소통을 위하여 공지사항 내 "女행상자 블로그 댓글정책"을 참조 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출처 : 여성부
글쓴이 : 여성부 플러그 원글보기
메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