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리요리

백문031-758-42 2010. 3. 7. 1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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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곡밥과 산나물 요리체험

 

아침에 농부 요리체험 신청을 하였더니 보름을 가까이 두고 잡곡과 산나물을 보내왔습니다.

보내온 재료들을 가지고 요리 체험도 하고 친정엄마에게 효도도 할겸 한상가득 차려 보았답니다.

 

 

 

 콩, 팥, 찹쌀, 멥쌀, 수수, 좁쌀 등 5가지 잡곡이 함께 섞여 있어 (쌀,수수,차조), (붉은팥), (검은콩)

이렇게 분리를 하였습니다. 아마 팥을 담았던 봉지가 안에서 터졌는지 작은 비닐 빈봉지가 있드라고요.

 

 

 <산나물 불리기>

취나물-미지근한 물에 하룻밤 담갔다가 그물은 버리고 새물을 받아 부드러워 질때까지 끓인후

           그 물에 2시간 정도 담가둡니다.

     (취나물은 쉽게 부드러워 지지 않아 처음쎈불에 끓이다 다시 중불에서 약1시간 정도 끓였습니다.)

 

곤드레나물- 취나물 처럼 끓여서 물에 2시간정도 담가둡니다.

     (곤드레나물은 쎈불에 20분 정도 끓이니 취나물과는 달리 쉽게 부드러워 집니다.) 

   산나물은 질기면 맛이 없고 부들부들 해야 제 맛이 나거든요 시간을 넉넉히 두고 충분히 불리세요.

 

 

 

 <오곡밥짓기>

콩-하루전에 물에 담가서 충분히 불립니다

팥-처음 우르르 끓기 시작하면 첫물은 버리고 새물을 받아 중간정도 무르게 삶아서 준비합니다.

쌀,수수,차조-밥짓기 30분전에 깨끗이 씻어 물에 불립니다.

압력솥에 준비된 잡곡을 담고 일반 밥보다 물을 적게 잡아 익힙니다.

 

 

 

 <산나물 볶기>

재료 준비 :손질해서 불린 산나물, 양파. 대파, 으깬마늘, 들기름, 깨소금,

만들기 :

양파, 대파는 어슷썰어 준비합니다.

불려진 취나물의 물기를 꾹짜서 집간장과 들기름을 넣어 조물조물 무친후

팬에 들기름을 두르고 달구어지면 채썬양파, 다진마늘, 먼저 넣고 달달 볶다가

그 기름에 양념하여둔 나물을 중불에 볶아 냅니다. 불을끄고 대파와 깨소금을 넣어

젓가락으로 휘 젓고 잠시뚜껑덮어 두었다 접시에 담아냅니다.

 

불려진 곤드레 나물도 위와 같은 방법으로 합니다.

 

 

접시에 취나물, 무우나물, 곤드레나물을 담았습니다.

취나물 향도 좋구요. 처음으로 접해본 곤드레나물의 쓴맛은 전혀 느끼지 못하겠고

부드러우면서도 구수하고  좀 특별한 맛과 향이 나는군요.

위에 고명으로 실고추를 얹어 모양을 내었더니 한결 멋슬워 보입니다. 

 

 

 

<곤드레 밥짓기>

재료준비: 찹쌀,멥쌀1:1, 불린 곤드레나물 , 무우, 건표고버섯,

만들기:

쌀은 씻어 약간 불려서 준비합니다.

무우는 아주 굵게 채를 썰어 준비합니다.

건표고는 흐르는 물에 헹구고, 미지근한 물에 불렸다가 부드러워지면 채썰어 준비 합니다.

불린 곤드레 나물은 들기름으로 조물조물 무쳐 준비합니다.

압력솥에 준비한 모든 재료를 넣고 소금을 약간 넣고 밥물은 적게잡아 익힌후

뜸을 들여 그릇에 답습니다. 

(건표고 불릴때 나온 물을 밥물로 잡습니다. 건표고물 절대 버리지 마세요~)

 

달래 간장을 준비하여 비벼서 김에도 싸먹구 상추에도 싸 먹습니다. 

 

달래간장-간장3T, 매실엑기스3T, 청양고추1개, 마늘, 깨소금, 달래, 들기름, 고춧가루

(달래알은 칼로 살짝 으깨어 총총 썹니다 그래야 양념이 잘 뱁니다.) 

 

곤드레 나물 청국장을 준비 하였습니다.

 

<곤드레청국장>

재료 : 곤드레나물, 청국장, 건표고, 대파, 청양고추.

만들기:

불린 곤드레 나물은 들기름으로 조물조물 무쳐 준비합니다.

청양고추는 송송 썰고, 대파는 알맞게 썰고,

 건표고는 흐르는 물에 헹구고, 미지근한 물에 불렸다가 부드러워지면 알맞게 썰어 준비 합니다.

 건표고 불린 물을 육수로 쓰고 청국장, 곤드레나물, 표고버섯을 넣어 한소큼 끓으면 청양고추.

대파를 넣고 소금으로 알맞게 간을 하여 상에 냅니다.

 

 

 

 

 

 

 오곡밥, 곤드레밥, 취나물, 곤드레나물을 달래장에 비벼서 김쌈, 상추쌈 싸서 한입씩 먹으며

곤드레나물 청국장 먹는 맛이란  안먹본 사람은 몰러~~ 

 

오곡밥에 담긴 건강학

우리 선조들은 정월 대보름에 달집태우기 등의 의식을 거행하며 한해의 무사태평과 행운을 빌었다. 해마다 쟁반 같이 둥근달에 많은의미를 부여하며, 소원을 빌었다.

정월대보름과 한가위 등 우리나라 4대 명절 가운데 두개가 보름날인 것은 우연이 아니다. 매월 한차례 있는 보름날은 길일인 셈이다.

세시 풍속이 가장 많은 날도 정월 대보름이다. 예로부터 정월 대보름에는 오곡밥과 부럼·복쌈(나물쌈) 등의 별식을 해 먹으면서 풍년농사와 가족의 안녕을 기원하는 행사가 많았다.

이같이 특별한 날인 정월 대보름(28일)에 오곡밥과 묵나물 등의 음식을 해 먹으면서 올 한해 행운과 가족의 건강을 빌어 보자. 특히 오곡밥과 묵나물은 우리 몸에 필요한 다양한 영양소를 함유하고 있어 심신건강에도 좋다.

언제부터 오곡밥을 먹었을까. 〈삼국유사〉에 따르면 신라 21대 소지왕 시절로 거슬러 올라간다. 소지왕은 자신을 죽이려는 왕비와 승려의 음모를 까마귀 덕분에 화를 면하고 그 은혜를 갚기 위해 정월 보름날 아침에 갖가지 음식을 담 위에 올려놓았다. 그때 까마귀가 먹은 음식이 바로 오곡밥이었다.

오곡밥을 언제부터 대보름에 먹기 시작했는지는 정확하지 않다. 〈동국세시기〉에서는 “제삿밥을 나누어 먹는 옛 풍속을 답습한 것”이라고 언급하고 있을 뿐이다.

조후종 한국의맛연구회장(전 동국대 교수)은 “다섯가지 이상의 곡식으로 짓는 것을 오곡밥이라 한다”면서 “정월 대보름날 오곡밥을 먹는 것은 모든 곡식이 잘되기를 바란다는 뜻이 담겨 있다”고 설명한다.

오곡밥의 주재료는 찹쌀·차조·팥·수수·콩 등 다섯가지 곡식이다. 하지만 오곡의 종류는 지방마다 조금씩 다르다. 일부 지방에서는 여기에다 대추와 밤·땅콩 등을 보태기도 한다.

또 요즘에는 오곡밥은 너무 차져 먹기 불편하다고 해서 멥쌀을 많이 섞는 추세다. 또한 오곡밥은 각종 비타민과 미네랄·식이섬유 등의 영양소가 풍부하지만 칼로리가 높지 않아 웰빙 건강식으로도 인기다.

류명환 한의사는“오곡밥의 주재료인 찹쌀과 차좁쌀은 성질이 따뜻해 소화기가 약한 사람에게 좋다. 이에 비해 조와 콩 등은 오장을 보하고, 십이경락의 순환을 돕는다. 붉은팥은 부종을 빼 주고 이뇨작용 효과와 갈증·설사를 멈추게 하는 효과가 있다”고 강조한다

출처:인터넷

 

늘~ 부족한 저에게 88세의 친정엄마에게 건강하고 착한 맛있는 오곡밥과 산나물로 효도상

차릴수 있도록 기회를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내년 보름두 오곡밥  차려 드릴수 있도록 울 엄마 오래 오래 건강 하세요~~~♡

 *****달콩언니*****

 

 

 

출처 : 아침에 농부(귀농,시골,농촌체험,주말농장,텃밭,유기농,꽃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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