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항여행/과메기 홍게 대게 참문어

황당수다 2021. 8. 26. 02:29

영덕 강구항의 박달홍게 제철이 드디어 시작 됩니다. 오늘자로 조업을 위해 배가 출항을 했기 때문에 9월 부터 살수율이나 상태가 문제이지만 홍게제철의 시작을 알리게 되었습니다. 수입산 대게로 대체 되다가 드디어 국내산을 구경 할 수 있게 되는 것 같습니다. 정말 오래 기다리셨는데 초반이라서 살아 있는 활게 보다는 죽은 선어가 대부분을 차지 할 것입니다.

시장에서 좌판에 올려 놓고 팔거나 단골 고객이 아닌 방문객들에게 판매 하는 경우에는 등급이나 내용이 부실해도 문제가 되지 않겠지만 산지직판으로 최상급만을 정품으로 입찰하여 직가 공급하는 저희에게는 참 부담스러운 시기이기도 합니다. 9월홍게는 아무래도 바다 수온이 높아서 실제 원하는 정도으 개체 숫자는 거의 구경하기 힘들 정도로 제한적이기 때문입니다. 영덕 강구항 박달홍게는 원하는 정도의 등급이 되는 경우에만 오픈하고 있으니 참고 바랍니다.

일등수산 1800-5891

정품홍게 선별후의 개체 점검중

 

통째 입찰이 완료 되어 배에서 하나씩 선별 작업

 

 

전반기에 수협공판장에서 정식으로 입찰이 진행 되고 나서 낙찰 받은 물량을 선별하면서 옮기는 작업중에 촬영했던 사진입니다. 우리가 집이나 수산시장, 식당에서 먹을때는 얼마나 힘들게 목숨을 걸고 바다에서 조업 하는지를 모르기 때문에 단순히 비싸다거나 싸다는 말을 쉽게 합니다. 멀리서 구경꾼이 되었을때는 모든 것이 쉬워 보이지만 실제로 현장에서 작업을 해보면 세상에 쉬운 것은 하나도 없습니다.

다리가 둘 이상 떨어지거나 살수율이 형편없는 물게, 죽은 선어는 모두 제외하고 정품으로만 선별하고 옮겨집니다. 영덕 강구항은 다시 활기를 되찾는 9월 홍게제철을 맞게 되면 많은 사람들이 바빠집니다. 박달홍게는 수만마리를 잡아 오더라도 수십마리도 안되는 경우도 흔하답니다. 단순히 겉으로 드러나는 크기만 보고 구입하시는 분들은 늘 하는 이야기가 집에 가서 먹으니 껍질뿐이라는 말을 합니다. 게는 겉으로 드러나는 크기 보다는 속 내용물이 더 중요합니다.

작업대에 올려서 일일이 체크하며 담는다.

 

생물 특성상 활게를 유지하기 위해 일손이 바쁘다.

 

 

조업해 온 것을 한쪽에서는 부지런히 퍼내어 담아 옮겨 오고 다른 쪽에서는 선별을 합니다. 이렇게 작업 되면 가구에 담아서 배에서 내려 활어차로 빠르게 옮겨 실어서 싱싱한 상태를 유지하면서 식당이나 소매를 하는 분들께 공급이 되는 것이지요. 보기에는 쉽게 돈 버는 것 같지만 모든 과정에는 위험이 따르고 사람의 손을 필요로 합니다. 활게 특성상 싱싱함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작업 시간이 중요합니다.

박달홍게는 수천마리에 한마리 정도 나올 만큼 양이 많지 않고 귀하기 때문에 진짜를 먹어 보신 소비자들은 많다고 할 수 없습니다. 일부러 신선하고 좋은 것을 먹겠다고 항구의 판장까지 시간 들이고 돈 들여서 찾는데 결국은 물게를 사서 가는 모습을 자주 접하게 됩니다. 영덕 강구항의 홍게제철이 되었다고 해서 무조건 좋은 것은 아닙니다. 좋은 것은 경매가 부터 4~5배 이상 높아서 돈 많이 주면 좋습니다.

찔찔이는 다리가 2개 이상 떨어진 것이다.

 

각 통 마다 잡히는 지역이나 내용 차이가 발생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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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8월의 마지막 목요일 건강 관리 잘하시고 보람 되게 보내세요♡
멋진 포스팅 잘 보고 갑니다 !
공감♡ 추가하고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