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 한 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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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 2021년 01월

02

책 이야기 The Searcher (수색자)

아일랜드계 인기 작가 ‘티나 프렌치’의 신작, ‘The Searcher’(수색자)를 읽었다. 처음 읽은 그녀의 책이다. 평을 찾아보니, 그녀의 주인공들은 스스로 변화하는 과정에서 사건을 해결한다고 했다. 그래서 그런지 이 책은 일반 추리소설과는 다소 다른 느낌을 준다. 시카고 경찰에서 근무하던 ‘캘 후퍼’는 악을 소탕하고 선을 추구한다고 믿어왔지만, 흑인소년에 대한 경찰 폭력을 목격하고 크게 실망한다. 결국 25년간의 경찰 생활을 접고, 아일랜드의 작은 시골 마을로 이주한다. 모두가 서로를 잘 알고 지내는 마을 사람들은 외지에서 온 그가 경찰이었다는 사실을 금방 알아낸다. 어느 날, 실종된 형 ‘브랜든’을 찾아 달라고 나타난 ‘트레이’라는 아이는 조용히 살겠다는 그의 의지를 꺾어 버린다. 고국에 두고 온..

댓글 책 이야기 2021. 1.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