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병대 독립추진

충실한해병 2016. 10. 17. 21:18

경기도의회 의원들이 해군에서 해병대를 완전독립 시켜야 한다는 내용의 촉구건의안을 마련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8일 도의회에 따르면 이상희 의원(더민주·시흥4)은 이 같은 내용을 담은 ‘해병대 완전독립 촉구 건의안’을 대표발의했고 이 의원 외에 여야 의원 43명이 공동발의자로 이름을 올렸다. 

이 의원은 건의안에서 “해병대는 국가전략 기동부대로서 주 임무인 상륙작전을 준비하고 수행함과 동시에 육·해·공 어디서나 국가가 필요로 할 때 즉시 투입돼 전투력의 공백을 없애주는 역할을 수행해 왔다”며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어 “현재 전력을 강화하고 다양한 상황에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효율적인 지휘·관리체계 확립, 전문성 강화를 위해 해병대의 완전한 독립을 통해 4군 체제로의 개편이 절실히 요구된다”며 “해군의 지휘·관리체계에 있는 해병대를 완전독립 시켜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 의원은 건의안에서 이 같은 내용을 포함한 3개 요구사항을 제시했다.


3개 요구사항은 Δ현재의 군 체계를 육군, 해군, 공군, 해병대로 전환 Δ해군의 고유작전은 해상작전, 해병대의 고유작전은 상륙작전임을 명확히 구분해 해병대 효율성 극대화 Δ해병대 교육훈련체계 전문화와 현대화 된 무기체계 도입해 강력한 해병으로 육성할 것이다.

도의회는 11일부터 열리는 제314회 임시회에서 건의안을 심의 의결한 뒤 청와대와 국회, 국무총리, 국방부, 각 정당 등에 이송할 예정이다. 
(경기=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