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산천

한강을 달려 삼막사와 통신탑...
날이 많이 후덥지근하고 더웠는데...
계곡물놀이(?)는 시원 하셨을듯 합니다.

한강이시라고 삼성산 오신다고 하셔서 마중하고 싶었는데...
주말 양일 벌초일정으로...

늘 평안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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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이 우리앞에 다가와 있었네요.
많이 더웠던 날 한강달리기 조금은 인내가 필요 했겠죠.
허덕 허덕 업힐후 얻어지는 그 희열
그 매력에 빠져 잔차를 사랑하나봅니다.

계곡에 얼음샤워~~굿

살살달리세요 ㅋㅋㅋ
그래야 해남행 따라붙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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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리 해남이 보이는데요 ㅎㅎ
열심히 장거 타실 때 저는 마음 공부 열심히 할 게요

한국의산천님은 몸도 튼튼 마음도 튼튼, 참 부지런도 하세요
저는 용량이 턱없이 부족해 늘 헥헥 거리죠

한국의산천님을 알게 돼 하모니가 행복하다능 . .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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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오래전에
비만 오면 수다스런 아나운서가
한강 잠수교에서 강수위를 전해주는 인터뷰를 볼 때
서울 잠수교를 한번 봤으면 했었어요
그때 마침 일가친척 결혼식이 있어서
해맑은날 멀리서 처음봤던 잠수교가 생각나네요
서울이란 참 아름다운 도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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