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산천

거친 호흡 몰아쉬며 바람 저편 굽이치는 산맥 넘어 손의 자유 발의 자유 정신의 자유.

[바람의노래] 일기 둔필승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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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TB등산여행

2010. 11. 25.

[바람의노래] 日記 -둘다섯: 이 노래를 부른 듀오의 性이 이씨와 오씨 그래서 둘 다섯이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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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기

           - 둘다섯


물소리 까만밤 반딧불 무리 그날이 생각나 눈감아 버렸다
검은머리 아침이슬 흠뻑 받으며 아스라히 멀때까지 달려가던 사람
나도 같이 따라가면 안될 길인가 나도 같이 따라가면 안되나
오늘밤 일기에는 이렇게 쓴다 아직도 그 아침이 밉기만 하다고

 

은하수 한편에 그려지는 얼굴 차라리 잊으려 눈감아 버렸다
싸늘한 새벽바람 흔들리던 잎새들 그사람 가는길에 대신해준 손짓처럼
나도 같이 따라가면 안될 길인가 나도 같이 따라가면 안되나
오늘밤 일기에는 이렇게 쓴다 슬픈추억 작은가슴을 어쩌면 좋으냐고
아직도 그아침이 밉기만 하다고  

 

무딘붓의 기록이 총명함을 능가한다고 했다. 나의 무딘 붓이라지만 기록은 남길것이다. 그날 그 순간의 영상과 환희에 찬...

 

▲ 충북 제천 애련리 영화촬영지에서 ⓒ 2010 한국의산천

 

▲ 등산, 암벽등반, 여행, 볼링, 수영 스쿠버, 사진촬영을 좋아하는 친구 운산의 봄님 ⓒ 2010 한국의산천

 

 

▲ 듕국의 번화가 장안을 생각하며 정조께서 지으신 이름. 장안문 ⓒ 2010 한국의산천

노론과 소론의 갈등속에 이상향을 꿈꾸전 정조는 할아버지 영조의 그 뜻을 이루고 못하고 역시나 아쉬운 죽음을 맞는다. 수원에 자리한 화성. 그의 이상향으로 꿈꾸던 곳인데...

 

 

 

▲ 오색빛 아름다운 화홍문 ⓒ 2010 한국의산천 

 

 

 

 

 

 

 

 

 

 

 

 

정조는 눈을 감으며 지난날을 회고했디

이 나라 조선은 노론의 나라도 아니고 국왕의 국가도 아니요 백성의 나라이기를 바랬다고....

 

그리고 비운에 죽움을 당한 아버지 사도세자의 옆에 영원한 안식처를 잡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