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산천

거친 호흡 몰아쉬며 바람 저편 굽이치는 산맥 넘어 손의 자유 발의 자유 정신의 자유.

죽마고우들과 홍천강 1박 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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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TB등산여행

2017. 5. 22.

60년지기 죽마고우들과 홍천강변에서 1박 2일 캠핑 

2017년 5월20~21(1박2일)


오랜 친구들과 회갑을 넘기고 또 모여서 홍천강으로 천렵과 캠핑을 다녀왔다

모두가 동심으로 돌아가 낮에는 고기잡고

밤에는 밤하늘의 초롱한 별을 보며 모닥불을 피워놓고 정담을 나눴다

오래도록 기억될것이다








▲ 홍천강의 명물 배바위를 배경으로 포즈를 취한 친구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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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숭아 - 정태춘, 박은옥 


초저녁 별빛은 초롱해도 이 밤이 다하면 질 터인데
그리운 내 님은 어딜 가고 저 별이 지기를 기다리나
손톱 끝에 봉숭아 빨개도 몇 밤만 지나면 질 터인데
손가락마다 무명실 매어주던 곱디고운 내 님은 어딜 갔나


별 사이로 맑은 달 구름 걷혀 나타나듯
고운 내 님 웃는 얼굴 어둠 뚫고 나타났소
초롱한 저 별빛이 지기 전에 구름 속 달님도 나오시고
손톱 끝에 봉숭아 지기 전에 그리운 내 님도 돌아오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