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산천

거친 호흡 몰아쉬며 바람 저편 굽이치는 산맥 넘어 손의 자유 발의 자유 정신의 자유.

시흥 관곡지 연꽃축제 연꽃테마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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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TB등산여행

2019. 7. 20.

시흥 관곡지 연꽃 테마공원 라이딩 [2019 · 7 · 20 · 토요일. 소나기 & 이슬비]

태풍 다나스 영향으로 비가 내렸지만 친구와 함께 이슬비를 즐기며 라이딩.


2019년 제1회 연성 관곡지 연꽃 축제


▲ 시흥 갯골 공원 (왼쪽 행복한 도전과 한국의 산천)


행복한 결핍


             -홍수희
 

 
그러고 보니 행복이다
만나고 싶어도 만날 수 없는
사람 하나 내게 있으니
때로는 가슴 아린
그리움이 따습기 때문


그러고 보니 행복이다
주고 싶은 마음 다 못 주었으니
아직도 내게는 촛불 켜는 밤들이 남아있기 때문

  

그러고 보니 행복이다
올해도 꽃을 피우지 못한
난초가 곁에 있으니
기다릴 줄 아는
겸손함을 배울 수 있기 때문


그러고 보니 행복이다
내 안에 찾지 못한 길이 있으니
인생은 지루하지 않은
여행이기 때문
모자라면 모자란 만큼
내 안에 무엇이 또 자라난다
그러고 보니 행복이다.


▲ 연꽃 축제의 4대 주제 즐길 련/ 볼 련/ 해볼 련/ 먹을 련/



시흥 연성 관곡지 연꽃축제 2019년 7월 20일


태풍 다나스가 지나는 토요일 시흥 연꽃테마파크에서 '제1회 연성 관곡지 연꽃축제'가 열렸다.

다행히 큰비는 내리지 않고 선선한 바람까지 불기에 연꽃을 둘러보기 좋았다

주민으로 꾸려진 축제추진 위원회에서 축제 주제를 ‘연꽃’으로 정하고, ‘연향愛 물든 연성’이라는 부제를 정했다.

7월20일 오전부터 흥겨운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전통 놀이마당과 강희맹의 연 이야기를 비롯해 다양한 지역주민들의 공연과 노래자랑이 이어졌다

공터에는 천막을 치고 연성동 새마을 부녀회에서 준비한 시원한 콩국수, 냉면, 부침개, 닭강정과 막걸리 등등 어머니 손맛을 느낄 수 있는 먹거리도 풍성하게 준비되었다.


입장료 없음

주차장 없음 (주차는 대략 난감) 

도로변 주차이기에 일찍 가야 주차가능

먹거리 장터 있음


▲ 관곡지  

이곳은 연꽃 테마파크옆에 있는 관곡지.행사는 연꽃 테마파크에서 열린다


조선 전기의 명신 강희맹 선생은 명나라 사신으로 갔다오다가 중국 남경을 둘러 보던 중 우리나라에는 없던 새로운 품종의 연꽃을 가지고 귀국하게 되었고

그 연꽃을 이곳 관곡지에 심어서 널리 보급하게 되었다.

그 품종은 전당홍이라는 품종으로 다른 연꽃과는 달리 꽃의 색은 희고 꽃잎은 뾰족하여 꽃의 끝부분은 담홍색을 띠는 아름다운 연꽃이다




▲ 전당홍

강희맹 선생께서 중국에 다녀오면서 우리나라에는 없던 품종 '전당홍'이라는 연꽃을 가지고 와서 이곳에 심고 보급시켰다.

전당홍은 색은 희고 꽃잎은 뾰족하여 꽃의 끝부분은 담홍색을 띠는 아름다운 연꽃이다.



강희맹 선생께서 '전당홍'이라는 새로운 품종을 가져와서 심었던 관곡지




▲ 축제가 열리는 관곡지옆의 연꽃 테마파크

관곡지는 조선 초기 강희맹 선생이 중국 명나라에서 그 당시 우리나라에는 없던 '전당홍'이라는 연꽃씨를 가져와 처음 재배한 곳이다.

이를 기념해 연성(蓮城)이라는 지명이 시작했다는 역사성과 상징성이 있다.



새벽 편지  

        

            - 정 호 승


죽음보다 괴로운 것은
그리움이었다.


사랑도 운명이라고
용기도 운명이라고


홀로 남아 있는
용기가 있어야 한다고


오늘도 내 가엾은 발자국 소리는
네 창가에 머물다 돌아가고


별들도 강물 위에
몸을 던졌다.









▲ 연꽃테마파크 內 먹거리 장터










































인천 만수동 먹자골목에서 맛난 치킨을 먹고 부천송내역에서 해산 총 52km 라이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