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산천

거친 호흡 몰아쉬며 바람 저편 굽이치는 산맥 넘어 손의 자유 발의 자유 정신의 자유.

고양 성라산 라이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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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TB등산여행

2022. 5. 25.

챌린지 번개 모임 [2022년 5월 22일 하늘파란 일요일]

인천에서 고양시 성라산 라이딩

맑은샘고문님/ 드림총장님 / 행복한도전님 / 한국의산천 4명

 

The 멀리

The 높이

The 행복하게 !

 

 

맑은샘 고문님의 리딩으로

고양시 성라산 성라공원 라이딩.  

 

고문님 수고 많으셨습니다

감사드립니다^^

 

▲ 위 왼쪽부터 드림님 /  맑은샘님 / 행복한 도전님 / 한국의산천 (4명)

 

열심히 즐기고

열심히 즐기며 

The 열심히 놀며 

열정 !

정열적으로 살자 

 

유대인들은 6일을 일하면 마지막 날은 쉬었다.

우리가 ‘안식일’이라 부르는 이 전통은 

종교적 약속으로 반드시 지켜야 할 삶의 원칙이었다. 

한 달 동안 일출에서 일몰까지 아무것도 먹지 않는 이슬람의 ‘라마단’ 역시 멈추고 쉬는 행위다. 

 

몇 년 전부터 주목받은 각종 단식은 

쉬지 않고 작동하는 우리 몸에 차단 버튼을 눌러 

몸의 면역력을 증강하는 방법으로 각광받고 있다.

24시간 연결된 사회에서 ‘단절’은 

더 깊이 연결되기 위해 반드시 선행되어야 할 삶의 기술이다. 

혼자 있는 시간에 ‘자기 자신을 잘 데리고 노는 사람이 성숙한 사람’이라고 말한 건 ‘월든’의 저자 헨리 데이비드 소로이다. 

적당한 소통과 교류는 기쁨이 되지만 타인과의 과도한 소통은 고통이다.

- 백영옥의 말과 글 中에서 

 

아라뱃길 운하를 따라가다가

행주대교를 타고 한강을 건너서 

숲길을 지나 

들판을 가로지르고 

도시의 하천을 따라 달리면서

고양시의 성라산에 올라 

잠시 약수터에서 차가운 약수 한모금 마시고

거친호흡을 가다듬으며

다시 돌아오다

 

봄바람 향기 온몸에 젖어들고 

들판을 가르는 경쾌한 크로스컨트리

즐거운 봄날이었다.

 

이 꽃잎들이 지고 나면 

아 그때가 봄날이었지?... 할 것이다 

 

열정적으로 살고 

열심히 달리자!

 

‘신비'라는 말은 머뭇거려지지만,

기진한 삶 속에도 신비는 있다.

 

땅 위의 모든 길을 다 갈 수 없고

땅 위의 모든 산맥을 다 넘을 수 없다 해도,

살아서 몸으로 바퀴를 굴려 나아가는 일은 복되다.

 

 

오르막길

체인의 끊어질 듯한 마디마디에서,

기어의 톱니에서,

뒷바퀴 구동축 베어링에서,

생의 신비는

반짝이면서 부서지고 새롭게 태어나서 흐르고 구른다.

 

자전거를 타고 저어갈 때,

몸은 세상의 길 위로 흘러나간다.

구르는 바퀴 위에서

몸과 길은 순결한 아날로그 방식으로 연결되는데,

몸과 길 사이에 엔진이 없는 것은 자전거의 축복이다.

 

그러므로

자전거는 몸이 확인할 수 없는 길을 가지 못하고,

몸이 갈 수 없는 길을 갈 수 없지만,

엔진이 갈 수 없는 모든 길을 간다.

 

길은 저무는 산맥의 어둠 속으로 풀려서 사라지고,

기진한 몸을 길 위에 누일 때,

몸은 억압 없고 적의 없는 순결한 몸이다.

그 몸이 세상에 갓 태어난 어린 아기처럼 새로운 시간과 새로운 길 앞에서 곤히 잠든다.

 

갈 때의 오르막이 올 때는 내리막이다.

모든 오르막과 모든 내리막은 땅 위의 길에서 정확하게 비긴다.

오르막과 내리막이 비기면서, 다 가고 나서 돌아보면 길은 결국 평탄하다.

그래서 자전거는 내리막을 그리워하지 않으면서도 오르막을 오를 수 있다.

 

오르막길 체인의 끊어질 듯한 마디마디에서,

기어의 톱니에서, 뒷바퀴 구동축 베어링에서,

생의 신비는 반짝이면서 부서지고 새롭게 태어나서 흐르고 구른다.

 

‘신비'라는 말은 머뭇거려지지만,

기진한 삶 속에도 신비는 있다.

 

땅 위의 모든 길을 다 갈 수 없고

땅 위의 모든 산맥을 다 넘을 수 없다 해도,

살아서 몸으로 바퀴를 굴려 나아가는 일은 복되다. - 소설가 김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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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족불욕(知足不辱) 만족할 줄 알면 욕됨이 없고,

지지불태(知止不殆) 그칠 줄 알면 위태롭지 않으니 

가이장구(可以長久) 오래도록 편안할 것이다.  - 노자 도덕경에서

 

즐겁고 행복하게 대한민국 구석구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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