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산천

거친 호흡 몰아쉬며 바람 저편 굽이치는 산맥 넘어 손의 자유 발의 자유 정신의 자유.

20 2021년 02월

20

MTB등산여행 [‘한국의 명승’ 명산 ①] 천관산

[‘한국의 명승’ 명산 ①] 천관산, 정상에 수많은 기암괴석 天子가 면류관 쓴 듯… 글·사진 박정원 선임기자 입력 2020.12.14 09:07 호남의 5대 명산으로 평가… 117번째 명승 지정 천관산의 빼어난 바위는 국가지정문화재 명승으로 지정된 이유이다. 장흥 천관산天冠山(723.1m)이 지난 9월부터 국가지정문화재 명승으로 지정됐다. 문화재청은 지난 8월 6일 장흥 천관산을 국가지정문화재 명승으로 지정 예고하면서 한 달 뒤인 9월 5일부터 명승으로 지정된다고 밝혔다. 문화재 전체로는 117번째 명승이면서 산으로는 32번째 해당한다. 1970년 지정된 오대산 소금강이 명승 제1호. 문화재지정 규모로는 총 133만3,013㎡(40만3,236평)이며, 여의도 면적의 3분의 1 조금 웃도는 수준이다. 문화..

댓글 MTB등산여행 2021. 2. 20.

12 2020년 09월

12

MTB등산여행 9월에 갈만한 산 속리산 화왕산 신불산 민둥산 천관산 가야산

[9월 넷째 주 추천산행지ㅣ명성산] 부드러운 산세에 펼쳐진 황금빛 억새 물결 월간山 편집실 입력 2020.09.21 10:02 원래는 울음산, 한자로 바꾸면서 명성산으로…소가 누운 산세로 부드러워 포천 명성산鳴聲山(922.6m)은 가을 정취가 뛰어난 곳이다. 드넓은 산자락에 황금빛 억새의 물결이 출렁이는 모습은 신비로울 정도다. 매년 10월이면 ‘산정호수 명성산 억새꽃 축제’가 열려 많은 이들을 끌어들인다. 명성산의 이름은 후삼국시대 역사에서 유래한다. 왕건에 쫓겨 피신한 궁예가 이 산에서 피살됐다고 전하며, 궁예가 망국의 슬픔을 통곡하자 산도 따라 울었다고 해서 울음산이라 한다. 또 주인을 잃은 신하와 말이 산이 울릴 정도로 울었다고 해서 울음산이라고도 전한다. 울음산을 한자로 표기한 게 명성산이다. ..

댓글 MTB등산여행 2020. 9. 12.

29 2020년 04월

29

MTB등산여행 [5월의 명산ㅣ장흥 천관산] 진달래 명산에 호남 5대 명산

[5월의 명산ㅣ장흥 천관산] 진달래 명산에 호남 5대 명산 글 박정원 선임기자 사진 C영상미디어 입력 2020.04.29 09:42 천자 면류관 같아 명명…가을 억새로도 유명 장흥 천관산엔 기이한 형상의 바위들이 마치 천자, 즉 황제의 면류관 같아 명명됐다고 전한다. 제37권 전라도 장흥도호부편에 ‘천관산은 부의 남쪽 52리에 있다. 예전에는 천풍天風이라 불렸고 혹은 지제支堤라고 했다. 몹시 높고 험하여 가끔 흰 연기와 같은 이상한 기운이 서린다’고 기록돼 있다. 장흥 천관산天冠山(723m)이 천풍산 혹은 지제산이라고 불렸고, 기이한 형상과 기운을 가진 사실을 알 수 있게 해준다. 천관산은 바로 앞 ‘5월의 명산’에서 설명했듯이 정상 부위 수많은 기암 봉우리들이 마치 천자天子, 즉 황제의 면류관 같아 명..

댓글 MTB등산여행 2020. 4. 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