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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학길잡이 2008. 1. 14. 10:58
[캐나다]제24회 토론토 캠프 인솔자 후기 Date : 2007/08/28 Hit : 438  
  id : master    Name : 관리자    M-ail : kakyo1@kakyo.com
안녕하세요, 토론토 CIC 캠프 인솔자 이경선 입니다.

아이들 모두 한국 생활에 잘 적응했는지 궁금하네요.^^

이번 토론토 CIC 캠프는 다른 캠프에 비해 투어 일정이 많았던 것 같아요.
아이들에게는 빠듯한 일정이 힘들었을 수도 있었을텐데요, 그만큼 직접 가서 보고 느꼈던
캐나다, 미국의 선진문화 속에서 많은 배움이 있었기를 바랍니다.

보스턴, 캐나다 동부에 걸친 두 번의 여행과 Bark Lake 통나무집 캠프까지...
아이들이 외국 아이들과 친해질 기회를 더 많이 얻었던 것 같고요, 막바지엔 눈물을 쏟으며
아쉬워하던 모습이 생각나네요. 보스턴에서 캐나다로 돌아올 때나, 캐나다 동부에서 여행을
마치고 다시 돌아올 때나, 아이들이 항상 떠나기 싫어했구요. 그만큼 가는 곳마다 그곳만의 매력에
빠질 줄도 알고, 잘 적응하는 모습들이었습니다.

캠프 초기에는 아이들이 서로 친해지지 않을까 걱정을 했었는데요, 남자아이 여자아이 할 것 없이
모두가 친해져서 서로를 챙겨주던 모습이 너무나 대견했었답니다.

도형이는 어찌나 부지런한지 아침마다 제일 먼저 일어나서 아이들 깨우는 걸 도와줬답니다.
나이에 비해 참 의젓하구요, 아는 것도 많고 참 똘똘해요.^^
미국 보스턴에 갔을 때 우리 그룹끼리 길을 찾아야 했던 적이 많은데요, 저보다도 먼저 보스턴 시내 지도를 다 파악하는 등 늘 저를 많이 도와줘서 도형이가 참 고마웠답니다. 나중에 본인이 원하는 하버드 대학교에 꼭 진학했으면하는 바람이네요.

수진이는 캠프에 2주만 참여하고 한국에 먼저 돌아왔는데요, 그래서 다들 너무 아쉬워했답니다.
2주 동안 정이 많이 들었었는데..먼저 와서 학교생활 잘 하고있는지 궁금하네요.
여자아이들이 수진이를 잘 따랐구요, 수진이가 맏언니 노릇을 잘 해줘서 고마웠답니다.
수진이는 미술을 잘 하는 것 같은데 열심히 해서 꼭 좋은 대학에 진학하기를 바랍니다.^^

수경이는 나이가 제일 어렸는데, 참 당차고 야무져요. 가족들 챙길 줄도 알고^^
처음엔 내성적인줄 알았는데 아이들과 친해지고 나니까 분위기 메이커 역할을 하더라구요^^
캠프 스탭이건, 친구들이건 모두 수경이를 너무 귀여워하고 좋아했답니다. 수경이가 어려서 저를 많이 따르고,
방도 같이 썼던지라 정이 많이 들었답니다. 예쁘게 자라서 훌륭하게 컸으면 좋겠네요.

순정이는 수진이가 간 뒤로 맏언니가 됐네요^^ 순정이는 참 호기심이 많은 아이에요.
이것저것 질문도 많이 하고, 잘 웃고, 성격이 밝아서 캠프생활에 아주 잘 적응했답니다.
공부에 대한 욕심도 많아서 앞으로가 기대되네요.^^

영주는 말이 별로 없는 성격인데 그 대신 생각이 깊은 것 같아요. 나이도 어린데 중학교 1학년으로
느껴지지 않을 정도로 성숙한 아이였답니다. 앞으로 본인이 하고싶은 일 꼭 이루었으면 하네요.
영주와 버스에서 이런저런 얘기를 나누던 그 때가 그리워지네요..^^

준혁이는 우리 그룹에서 제일 큰 오빠, 형이었기 때문에 처음부터 별로 걱정은 하지 않았답니다.
기대만큼 잘 따라줬는데 가끔씩 혼자 없어지기도 했답니다..^^;; 이 녀석이 알거 다 안다구 말이죠?^^
앞으로 미국이나 캐나다로 대학 진학을 하기를 희망하는 것 같은데 진로 결정을 잘 해서
꼭 좋은 대학에 진학했으면 좋겠네요.

준영이는 참 재밌는 아이에요. 잔재주도 많고 또 잔머리도 잘 굴러가는 것 같구요.^^
남자 아이들끼리 있을 때 준영이가 늘 대화를 이끌고, 아이들을 리드하는 모습을 많이 봤거든요.
똑똑하니까 앞으로 고등학교에 진학해서도 영어공부 열심히 하기를 바랍니다.

형준이는 일본에서 살아서 일본어를 참 잘 하는데, 영어도 정말 잘 한답니다.
아마 또래 아이들에 비하면 월등할거에요. 심지어 어떤 날은 호텔방에서 저에게 전화를 걸어서 영어로
장난을 칠 정도였다니까요^^;; 깜박 속았었네요. 저를 이모라고 불러가면서 잘 따라줘서 제가 많이 예뻐했는데공부 열심히 해서 훌륭한 외교관이 되길 바래요.^^

지후는 말썽꾸러기에요.^^ 선생님이 이거 하라면 저거하는 청개구리 같은 녀석이었는데, 참 순수하고
장난끼 많은 모습이 사랑스러운 아이였네요. 말을 안 들어서 제가 많이 혼을 냈는데 그만큼 또 미운 정이 들어서
캠프가 끝난 지금도 생각이 많이 나네요. 부모님 말씀 잘 듣고 영어 공부도 열심히 하길 바랄게요.^^

제가 느꼈던 아이들의 모습을 몇 자 적어봤는데요..아이들이 다들 어찌나 순수하고 착한지^^
캠프에 참여했던 그룹들은 보통 말썽이 많았는데, 우리 그룹은 큰 말썽 한 번 일으키지 않아서 너무나 고마웠답니다.
가교그룹 아이들은 왜 이렇게 착하냐고 다들 입을 모을 정도였어요^^
그래서 제가 인솔자로 캠프에 참여하게 된 것에 정말 자부심을 느꼈었답니다.

부족한 저를 믿고 아이들을 맡겨주신 부모님께 정말 감사드립니다. 아이들과 한 달 동안 함께
생활하면서 가족처럼 느껴질 만큼 정이 많이 들었었는데, 이렇게 헤어지게 되니 너무나 아쉽네요.
저는 아직도 아이들의 얼굴이 눈 앞에 아른아른 거린답니다.

다들 연락처를 주고 받았었는데 이 인연이 여기서 끝나지 않고 다들 서로 좋은 친구가 되기를 바랍니다.
그리고 이번 캠프가 아이들 모두에게 인생에서 손에 꼽을 최고의 추억이 됐길 바라면서 이만 줄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2007년 여름, 토론토 캠프 인솔자 이경선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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